항목 ID | GC00410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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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영(向榮) : 헌덕왕(憲德王) 때에 청주도독(菁州都督)이 되자 김헌창(金憲昌)이 자기편에 붙이려 했으나 향영은 몸을 빼어 달아나서 적에게 더럽혀지지 않았다.
○ 김흔(金昕) : 헌덕왕(憲德王) 때에 강주도독(康州都督)이 되었다.
○ 복세(福世) : 신문왕(神文王) 5년에 청주총관(菁州摠管)이 되었다.
○ 김암(金巖) : 강주태수(康州太守)다. 김유신(金庾信)의 후손으로 성품이 총명하고 민첩했다. 강주를 지킴에 있어 마음을 다해 백성을 어루만져 기르고 병법으로써 가르쳤다. 일찍이 황충(蝗蟲)이 있어 공이 산정에 올라가 향을 피우고 하늘에 제사하니 비바람이 크게 일어나서 메뚜기가 모두 죽었다.
○ 왕봉규(王逢規) : 경애왕(景哀王) 때에 권지강주사(權知康州事)가 되었고 뒤에 당나라 명종(明宗)이 회화대장군(懷化大將軍) 지강주사(知康州事)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