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주문화대전 > 진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용2(문화와 교육) > 언론·출판 >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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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신문·잡지·소책자 등의 인쇄물을 제작하여 복제한 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 출판의 책임을 지는 개인을 출판자(出版者), 그 기업체를 출판사라고 한다. 출판물은 보통 사회적 소통의 기능을 담당하는 매체에 해당하며, 특히 문화의 보호와 전승 및 발전에 관여하는 문화창조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한다. 대부분의 출판물은 근대 인쇄술의 발달과 함께 시작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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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나 그림을 기계적·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종이나 천, 기타 물체의 표면에 복제하는 일. 인쇄란 일반적으로 문자나 그림 등을 여려 방법을 통하여 종이나 천 등의 물체 표면에 복사하는 일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인쇄란 인쇄물을 만들기 위한 복제 기술 및 그 행위를 지칭하는 말이다. 인쇄물은 시각적 전달매체이므로 의사소통 수단의 하나에 해당하며, 최근에는 감각과 정서의 반응을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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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제호(題號) 아래 각종 원고를 수집,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편집·간행하는 정기 혹은 비정기 간행물. 잡지와 신문은 체계와 기능면에서 다르다. 일반적으로 잡지는 일정한 주기(주, 월, 계절 등)에 따라 간행되며, 신문의 경우 매일 발행되는 차이가 있다. 또한 신문은 시사·경제·문화·스포츠 등의 사회 전반의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주로 한다고 할 때, 잡지는 특정 분야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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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필 문학의 장르적인 독자성을 추구하기 위해 1976년 경남수필문학회가 창간한 문예지. 1976년 창간호가 간행되었고, 2006년 1월 현재 32호가 간행되었다. 진주지역 수필을 발전시키기 위한 동인의 뜻을 모아 박민기·정목일 등의 발의로 창간하였다. 창간 동인은 김인호, 황소부, 최문석, 송준수, 정순영, 박민기, 배혜숙, 신일수, 정숙혜, 조재업, 정목일, 조종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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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활동하는 영남문학회가 발간한 기관지 겸 동인지. 1946년 진주시인협회가 결성되고, 협회의 기관지 겸 동인지로『등불』1호가 발간되었다. 1946년에 첫 발간된 『등불』잡지는 이후 4집까지 발행되었다. 1947년 진주시인 협회가 발전적으로 해체되고, 진주시인 협회가 주체가 되어 파성(巴城) 설창수(薛昌洙)[1916~1998]를 대표로 영남문학회를 결성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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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형평사 총본부에서 1929년 5월 발행한 종합잡지. 1923년 조직된 형평사는 사원들 교육과 계몽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신문·잡지 구독과 간행이었다. 1924년 조선형평사 총본부는 『세광(世光)』 창간호를 발행하였으나 경찰의 압류로 배포하지 못하고 말았다. 총본부는 1926부터 1928년까지 여러 차례 잡지 발간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결실은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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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희근(姜熙根)[1943~현재]이 저술한 문학평론집. 경상남도 문학의 역사적인 개관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책이다. 경상남도 지역 문학의 역사와, 경상남도 출신 작가 중에서 두드러진 작가를 개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제1부는 문학사적인 성격의 내용을 제시하고 있고, 제2부는 경상남도 출신 작고 문인들에 관련한 작품을 분석하고 있으며, 제3부는 작품집 해설을 다룬 글들을, 제4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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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진양문화원에서 『진양지』·『진양속지』·『진양속지 증보』 등을 국역한 책. 모두 10권으로, 『진양지』4권, 『진양속지』4권, 『진양속지 증보』2권이다. 이 중 『진양지』는 조선 광해군 14년(1622)부터 인조 10년(1632)에 걸쳐 성여신(成汝臣)이 편찬한 경상도 진주목 읍지로, 본래 2책으로 되었으나 목판본 인출 때 4권 3책으로 되었다. 그리고 『진양속지』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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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이후 경상남도 진주 출신 작곡가들의 주요 가곡과 진주와 관련된 음악작품을 모아 엮은 악보집. 『진주가곡집(晋州歌曲集)』은 1885년 이후 경상남도 진주 출신 작곡가들의 주요 가곡과 진주지역 관련 곡들을 모아 엮은 악보집이다. 총 203곡의 작품을 수록하였으며,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음악사적 자료를 정리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2005년 6월 10일 경상남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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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圖書)와 잡지를 전문적으로 소매하는 곳. 서사(書肆), 또는 책방이라고도 한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오늘날과 같은 서점은 활자 인쇄술의 발달로 도서가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발생하였다고 볼 수 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일반 대중에게 도서를 보급하려는 목적에서 생긴 조선시대의 교서감(校書監)은 ‘관영서점’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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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경상남도 진주시에 설립되었던 인쇄소. 진주지방에서 가장 먼저 평판인쇄를 도입한 인쇄소로, 1936년 9월 15일자 『영남춘추』의 인쇄인으로 등록되면서 진주 인쇄계의 선두로 자리매김하였다. 평판인쇄는 일반적으로 오프셋인쇄라고 하는데, 잉크가 묻는 부분과 묻지 않는 부분이 같은 평면상에 있는 데서 나온 말이다. 비록 일본인이 창업한 인쇄소이나 선명한 인물사진과 풍경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