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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099
이칭/별칭 이신계 오롬,이신게 오롬,인정 오롬,이신계악(以信戒岳),이신계악(伊信界岳),이신악(伊信岳),인신악(仁信岳),마봉(蘑峯),인정악(人情岳)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창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인정오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산 1952번지 일대지도보기
성격 오름
면적 212,119㎡
둘레 1,723m
높이 228m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오름.

[개설]

인정오름은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거느리고 있다. 오름 동쪽에 칠 오름영천 오름이 있고, 남쪽에는 토평동 마을이 자리하고, 북쪽에는 토평 공업 단지가 들어서 있다. 인정오름의 총면적은 약 212,119㎡이며, 둘레 1,723m, 높이 228m이다.

[명칭 유래]

예로부터 ‘이신계 오롬’ 또는 ‘이신 오름’ 등으로 부르고, 한자 차용 표기로 이신계악(以信戒嶽)·이신악(伊信嶽)·이신계악(伊信戒嶽)·인신악(仁信嶽) 등으로 표기했다. 그러나 이 오름 이름은 민간에서만 일부 확인할 수 있고, 오름 주변의 묘비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 일반인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일반인에게 주로 알려진 이름은 ‘인정오롬’이다. 이 오름은 옛 문헌이나 옛 지도에서 거의 확인할 수 없다. 다만 1899년의 『제주지도』에 ‘마봉(蘑峯)’으로 표기되어 있고, 「정의지도」에 ‘인정악(人情嶽)’으로 표기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정악’은 바로 오늘날 전하는 ‘인정오름’에 대응하는 것이다.

[현황]

인정오름의 동쪽과 북쪽 등성이와, 서남쪽 등성이 일부에는 소나무와 삼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다. 굼부리는 대부분 토평동 공동묘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서쪽 비탈을 비롯한 주변 기슭은 밀감 과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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