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설립 목적]

서귀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 제7조 2항에 명시된 규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의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여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5월 11일 서귀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준비단이 구성되면서 서귀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설립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다. 2005년 8월 8일에는 ‘서귀포시 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가 제정되어 사회복지 협의체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2005년 9월 8일에는 서귀포시 사회복지 협의체 위원위촉 및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지역 사회복지를 위한 각종 연구조사, 회의, 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서귀포시 주민 복지욕구에 대한 용역조사를 실시하여 서귀포시 지역 사회복지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10년에는 제2기 서귀포시 지역 사회복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요자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기반 마련, 지역 사회복지 계획 수립·평가·심의 및 건의, 지역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정과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서귀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주요사업은 크게 복지정책·시책개발 및 건의, 지역 사회복지 계획 수립,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연계, 서비스 조정으로 나뉜다. 먼저 복지정책·시책개발 및 건의 부분에서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복지 정책과 관할 지역 내의 사회복지에 관한 시책을 개발하고 건의한다.

지역 사회복지 계획 수립 부분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계획 수립 및 평가와 관련한 전반적인 절차에 참여하며 실행과정을 모니터링 한다.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연계, 조정 부분에서는 연찬회, 정책토론회, 세미나, 워크숍, 교육사업,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한 각종 사업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 내 잠재되어 있는 인적·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서비스 제공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서비스 제공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한다. 이때 지역 자원을 총괄정리하며 연계 가능 범주 등을 제시한다. 특히 서귀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서비스 통합을 통한 지역사회 연대 기능을 활성화하고 조직화시키기 위해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사업 개발과 논의를 진행한다. 더불어 지역 사회에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 조사사업을 수행한다.

[현황]

2011년 12월 현재 서귀포시 지역 사회복지 협의체는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지역사회복지단체이다. 운영주체는 서귀포시 사회복지 협의체이다. 운영조직은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그리고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분과는 장애인분과, 노인분과, 여성·가족분과, 아동·청소년 분과, 영유아분과, 자립생활지원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근무인원은 상근간사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협의체를 구성하는 위원은 대표협의체 위원 19명, 실무협의체 위원 30명, 실무분과 위원 7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