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남제주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남제주군의 역사·자연환경·정치·사회 등을 수록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남제주군지』는 2004년 남제주군제 실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편찬·집필·교열위원 등 93명으로 ‘남제주군지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2년여 동안의 작업끝에 2006년 발간되었다.

[구성/내용]

『남제주군지』는 남제주군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현황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3권으로 편찬 되었다.

제Ⅰ권은 제1편 자연·인문환경, 제2편 역사로 구성되어 있고 제Ⅱ권은 제3편 정치·행정·사법, 제4편 산업 제5편 경제로 구성 되었으며, 제Ⅲ권은 제6편 사회·여성, 제7편 교육·체육, 제8편 문화 예술·종교·언론 출판, 제9편 문화유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남제주군지』는 남제주군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록하고자 노력하여 지난 1986년에 발간된 『남제주군지』와 차별화하여 정치·경제·산업·문화 등 9편 81개의 분야에 남제주군의 진면목을 체계적으로 종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제주군지』는 남제주군 지역의 역사 연구뿐만 아니라 남제주군과 관련된 정책과 경제·산업·문화 관광 개발 사업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남제주군이 2006년 7월 1일 서귀포시와 통합되기 이전의 남제주군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책으로서 가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