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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240
한자 安德面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06년 7월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으로 개편
마을 안덕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도보기
성격 단위 행정구역
면적 105.6㎢
가구수 3,885
인구(남, 여) 9,772명[남자: 4,975명, 4,797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안덕면(安德面)이라는 명칭은 안덕 계곡을 끼고 있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서귀포시 서부에 위치하는 면으로, 해안과 넓은 중산간 목장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10개의 법정리[화순리·창천리·감산리·상창리·사계리·덕수리·서광리·동광리·광평리·상천리]와 12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화순리 패총, 대평리 고인돌, 안덕 계곡 동굴집자리 유적 등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했던 지역이다. 현재의 안덕면에 속한 마을은 17세기 탐라도에서 감산촌·자단촌·파천촌·금물로촌 등 4개가 확인되며, 19세기 중후반에는 10개 또는 11개 마을로 늘어났다. 19세기 중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대정군 중면에 속하였고, 1935년 4월부터 제주군 중면이 안덕면으로 개칭되어 제주군 안덕면이 되었다. 1938년 11월 안덕면 사무소가 감산리에서 화순리로 이전하였다. 1946년 8월부터 도제 실시로 남제주군 안덕면으로 되었고,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서귀포시 안덕면으로 바뀌었다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이 되었다.

[자연 환경]

안덕면 해안의 용머리 해안화순항에서 북쪽 한라산 방향으로 가며 점차 고도가 높아진다. 고지대에 동광리[280m]와 상천리[380m], 광평리[500m]가 있다. 안덕면 지역을 관통하여 흐르는 창고천(倉庫川)한라산 남서쪽 사면 삼형제 오름 일대에서 발원하여 감산리 해안으로 유입된다. 사계리 해안에 기생 화산인 산방산[395m]이 위치한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총 인구는 3,885가구, 9,772명[남자 4,975명, 여자 4,797명]이다. 해안 지역의 화순리가 2,439명, 사계리가 2,111명으로 규모가 크며, 중산간 지역의 상천리는 113명, 광평리는 49명의 적은 규모를 보인다. 면적은 105.6㎢이며, 임야 52.8%, 경지 25.7%, 목장용지 7%가 주류를 이룬다. 경지 면적은 2,653ha로 대부분 밭농사로 이용되어, 고구마·보리·유채·감자·잡곡 등의 생산이 많고, 감귤 재배도 많이 이루어진다. 평화로와 일주도로 등 여러 지방도가 지나 교통이 편리하다.

천연기념물로는 천연기념물 제377호인 안덕면 화순리제주 안덕계곡 상록수림, 천연기념물 제376호인 안덕면 사계리산방산 암벽 식물지대, 천연기념물 제526호인 제주 사계리 용머리 해안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4호인 안덕면 사계리대정향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21호인 산방연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7호인 안덕면 덕수리의 불미공예 등이 있다. 주변의 화순항은 양호한 자연항이며 화력발전소가 있다. 산방산(山房山)[395m]과 그 주위에 있는 화순해수욕장·소인국테마파크·오설록·제주조각공원 등의 관광지도 유명하며, 서귀포시 대정읍안덕면을 걸쳐 지정된 마라해양군립공원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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