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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685
한자 元通果園-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 725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강만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원통과원 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 725번지 지도보기
성격 과원
소유자 고 김인현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있는 조선 시대 과원 터.

[개설]

1653년(효종 4) 이원진(李元鎭)이 편찬한 『탐라지(耽羅志)』 과원조(果園條)에 정의현 지역에 정자, 독학, 별과원, 우전, 금물, 향목, 원통, 성산 8개소가 등장한다. 이 자료에 의하면 식재된 감귤류는 당유(唐柚) 2그루, 산귤(酸橘) 4그루, 유자(柚子) 119그루 외에도 새로 심은 각종 과수 20그루, 치자 12그루, 옻나무 16그루가 있었다. 원통과원(元通果園)정의현에 속한 8개 과원 중 제일 큰 과원이었다.

[변천]

정의현 과원은 18세기에 별과원이 가장 먼저 폐지되고 그 대체지역으로 상우둔원이 신설되고 나머지는 그대로 운영 유지되다가 19세기에 이르면 폐원되고 다른 과원들이 신설하게 되어 이들을 대체하게 된다. 19세기 이원조『탐라지초본(耽羅誌草本)』[1842~1843년] 과원조에 정의현에는 위미원, 예촌원, 효돈원, 서원 등 신설 4개 과원이 등장한다. 원통과원은 원통원(元通園)으로 정의현 서쪽 80리에 있었으며 19세기까지 운영이 유지된다.

[위치]

정의현 서쪽 65리에 있었다. 현재 위치는 서귀포시 호근동 850-7번지라고 일컬어지나 현장조사 결과 호근동 725번지원통과원 위치에 더 가깝다. 소유주의 제보에 의하면 이 일대는 예로부터 동네 어른들에 의해 원통과원으로 불렀다고 한다. 과거에는 진귤나무, 당유자 등 오래된 감귤나무가 있었다고 한다.

[현황]

현재는 사유지이며 진귤나무는 베어지고 없어지고 밭 주위에는 큰 동백나무들이 있어 방풍림 역할을 하고 있다. 원통과원터에는 물통이 있어 물공급이 용이하여 과원조성에 적합하였다. 이 밭 옆으로 소규모 하천이 있어 물이 흐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도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가 감귤이다. 조선 시대 국가가 관리했던 과원 중의 하나였던 원통과원터는 제주가 귤의 고장으로서 역사적 연원을 찾아 볼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유적이다. 조선 시대 과원의 설치 및 변천을 통해 감귤을 포함한 과실의 재배 현황 및 진상 액수를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당시 주민의 경제생활을 엿볼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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