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우리나라 최남단 항구 도시 서귀포시는 한라산을 주봉으로 하고 곳곳에 기암절경과 도서, 천연기념물·희귀 식물·특용 작물·해수욕장 등이 분포하고 있어 경관이 다른 지역과 판이하게 다르다. 이 때문에 시 전체가 관광지로서 보호 또는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제주도 내에서도 기후가 가장 온화하고 바람이 적어 관광 개발적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오름. 베릿내오름은 동북쪽으로 벌어진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서쪽은 내를 끼고 있어 가파른 벼랑을 이른다. 베릿내오름에 있는 하천의 상류는 동쪽의 중문내[중문천]와 서쪽의 색다릿내[색달천]가 합류하여 천제연으로 흐르는데, 하류는 벳귓내[백귀천] 또는 베릿내[星川]라고도 하는데, 오늘날은 중문천으로 통일하는 듯하다. 이 내...
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연 폭포의 낙수를 이용해 만든 농업용수 시설. 서귀포 천제연 관개수로는 중문천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수로를 통해 끌어들인 후 성천봉 앞의 논에 물을 대기 위한 것이었다. 이 관개수로는 채구석을 비롯하여 이재하·이태옥 등이 중심이 되어 주변의 중문·창천·감산·대포리 지역의 주민들을 동원해 일으킨 대규모 토목공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1차공사는 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 컨벤션 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제주 전통식 리조트.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제주 전통 미를 컨셉으로 지어진 국내 유일의 단독 별장형 풀빌라 리조트이다. 씨에스 호텔이 자리한 곳은 ‘베릿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별이 쏟아져 내리는 내’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베리는 낭떠러지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을 관통해 흐르는 하천. 중문천은 한라산의 남서쪽 녹하지악 인근에서 발원하여 천제연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간다. 하구에는 중문관광단지가 개발되어 있다. 중문천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탐라지』에는 ‘색달천(塞達川)’이라 표기되었으며, 대정현 동쪽 35리에 있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조선강역총도』에 ‘색달천교(塞達川橋)...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폭포. 천제연폭포는 중문 관광 단지 부근 천제교(天帝橋) 아래쪽에 상·중·하의 3단 폭포로 이어져 있다. 천제연 제1폭포는 길이 22m, 수심 21m의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려 다시 제2, 제3의 폭포를 만든다. 폭포의 양안 일대에는 송엽란(松葉蘭)·담팔수(膽八樹)·덩굴식물·관목류가 밀생하고 있다. 중문 관광 단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