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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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를 중심으로 여성들이 검질[김]매기 작업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홍애기 소리’란 본래 후렴구나 본(本)사설 속에 ‘어기야 홍’ 따위의 말을 삽입하여, ‘홍아’라고 외치는[제주 방언으로는 외는] 소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때문에 이런 유형의 민요에는 ‘홍이라고 외기’, 곧 홍애기 소리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홍애기 소리라고 같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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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불리어지는 창민요. 「봉지가」 등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창민요는 원래 조선조 500년 동안 정의현의 현청 소재지였으므로 관기들에 의해 전해지던 노래가 민간에 전해지면서 널리 불려지고 전파되었다. 제주 전역에서 불려지는 창민요는 「오돌또기」·「이야홍」·「봉지가」·「용천검」·「신목사타령[관덕정앞]」·「산천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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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전승되는 사랑가. 「사랑가」는 「춘향가」 중에 긴 사랑가와 자진 사랑가가 나온다. 그러나 음악적으로나 사설적으로 「춘향가」의 「사랑가」는 제주 「삼마둥둥 사랑가」와 전혀 다르다. 제주 「삼마둥둥 사랑가」는 경기 음악 어법과 유사하게 부른다. 따라서 이 민요는 육지 사당패 소리를 모작하여 제주식으로 만든 민요라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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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와 제주시 산천단을 중심으로 한 소리꾼들에 의하여 전승되는 창민요. 본래 「중타령」은 ‘중 타령’이라고 알려져 왔으나, 민요를 부르는 사람들이 어느 사이엔가 ‘스님 타령’으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전문 소리꾼들에 의하여 비교적 널리 알려지게 된 민요이다. 「중타령」은 1990년대 이후에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조영배 교수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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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중산간 초지대에 위치한 내륙 습지. 넙은못의 위치는 북위 33°22′45.8″, 동경 126°47′19.1″이며, 면적은 2,500㎡, 못의 수심은 20~30cm 정도이다. 성읍~가시리 구간 중산간도로를 따라가면 우측으로 시멘트 포장 도로가 있는데, 이 길을 따라가다가 좌측의 농로로 올라간 후, 다시 좌측으로 진입하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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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오름. 백약이오름은 둥글넓적한 굼부리[분화구]를 갖춘 원뿔 모양의 산이다. 오름 북동쪽에는 문세기 오름과 동검은이 오름이 있고, 동쪽에는 좌보미 오름이 있다. 동북쪽 비탈은 주로 초지이지만 나머지 비탈 대부분은 삼나무와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북서쪽에는 아부 오름이 있고, 서남쪽에는 돌리미 오름과 개오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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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귀포시 동남부에 위치한 성읍리는 조선시대 500여 년 동안 정의현(旌義縣)의 현청(縣廳)이있었던 유서 깊은 마을이다. 마을 중심지는 현재 중요민속자료 재188호 성읍민속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성읍리의 옛 이름은 ‘진사을’이라 하여 '진사리(眞舍里)’ 또는 ‘진사리(晉舍里)’로 표기하였다. ‘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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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일대에 위치한 신석기시대 유물산포지. 성읍리 유물산포지는 신석기시대에 생활했던 마을이 위치하던 곳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토기와 석기 등이 흩어져 있다. 유물산포지에서는 신석기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문양의 유문토기와 함께 석기류가 다수 확인된다. 성읍리 유물산포지는 서귀포시 동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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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유적. 유적이 자리한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1리 1634-1번지 일대이다. 지리적으로는 해발 135m의 중산간지대에 위치한 유적으로 해안에서 7~8km정도 내륙에 자리하고 있다. 유적의 동편으로 천미천이 자리하고 있으며, 2004년 발굴조가 이루어진 곳은 제주시에서 성읍리로 들어가는 초입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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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제주 초가를 짓는 기술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장인. 제주의 전통 초가를 짓는 기술과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2008년 4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무형 문화재 제19호로 ‘성읍리 초가장’을 지정하였다. 실제로 뛰어난 기술을 가진 장인으로, 2011년 현재 목공 분야 현남인(玄南仁)[84세], 석공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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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자기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는 학생[수월성],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가진 학생[공동체성],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는 학생[심미성]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개인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살리는 맞춤 교육, 생활 속에 남을 돕는 이웃 사랑 교육, 생태 체험과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한 감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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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제주 4·3 사건 때 무장대에 희생된 주민을 기리는 비석. 성읍리는 원래 조선시대 정의현의 중심지였고, 일제 강점기에도 1915년부터 1934년까지 면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다. 또한 4·3사건 초기에는 성읍지서가 있었고 일찍이 민보단 등이 조직되어 주민들이 경비를 섰기 때문에 특별한 사건이 없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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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오름. 해발 고도가 326.4m인 오름으로, 성읍 민속 마을 북쪽 약 1.8㎞ 지점에 위치한 성읍 마을의 "뒷산"이다. 분화구는 화산체의 남동쪽으로 터진 말굽형이다. 오름 사면 대부분은 초지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시대 제주 목사가 성읍리[당시 진사리]를 정의현 읍치(邑治)로 삼을 때 풍수지리적으로 영주산을 주산으로 삼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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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몽고인들이 펼치는 마상곡예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시설. 이레제주조랑말타운은 20여년 경력의 단장 바트라와 함께 어린 소녀들이 펼치는 우아한 기예 솜씨와 마상서커스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시설이다. 이레제주조랑말타운은 몽골리안 단원들이 역동적이고 놀라운 마상·마예 공연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제주 관광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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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의현감이 정사를 보던 관아 건물. 일관헌이라는 편액의 뜻은 해를 가장 먼저 바라볼 수 있는 집이라는 의미이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척자(尺子)』의 “중국에서 신성시하는 태산 정상에 봉우리가 셋이 있는데 그 중 동쪽의 것을 ‘일관’이라 하여 닭이 울 때 일출을 본다[태산상유삼봉 동일일관 계명시견일출(泰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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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행해지는 제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민속 축제. 정의골민속한마당축제는 매년 10월 주민 화합 도모와 관광 발전,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주민 스스로 축제를 기획·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제주 민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통문화 축제이다. 성읍 민속 마을은 조선 시대 제주 정의현의 읍치로, 과거 제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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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향교 정의향교는 조선 시대의 지방 관립 학교로, 1420년(세종 2)에 고성리(古城里)에 설치되었다가 몇 차례의 이건을 거쳐 1849년(헌종 15)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정의향교는 서귀포시 동부 지역의 유림 활동과 유교 문화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정의향교의 건립 연대는 확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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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 정의 지역 지부. 1970년 5월 21일 정의 향교 전교 정한응(鄭漢應) 및 각 면리에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하고 각 읍·면·리 별 지회를 조직하였다. 초대 회장으로 현원석(玄元錫)이 취임하였다. 임원은 지부장 1명, 부지부장 3명이다. 정의향교유도회는 유도 정신(儒道精神)에 입각하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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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의현[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관아 동·서·남문 밖에 세워 성안으로 출입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성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하였던 12개의 석상. 돌하르방은 조선 시대 제주 삼읍인 제주목·정의현·대정현의 성문 입구에 세워져있던 석상(石像)으로, 성안으로 출입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성을 지키는 수문장으로서 상징적인 역할을 했다. 돌하르방은 우석목·무성목·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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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의현[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관아 동·서·남문 밖에 세워 성안으로 출입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성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하였던 12개의 석상. 돌하르방은 조선 시대 제주 삼읍인 제주목·정의현·대정현의 성문 입구에 세워져있던 석상(石像)으로, 성안으로 출입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성을 지키는 수문장으로서 상징적인 역할을 했다. 돌하르방은 우석목·무성목·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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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느티나무와 팽나무의 노거수. 느티나무[Zelkova serrata (Thunb.) Makino]는 제주 방언으로 ‘굴무기낭’이라고 하는 활엽수로, 높이 26m, 밑동 둘레가 3m까지 자란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 타이완 등 동북아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에서 자라는 낙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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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민속 마을. 제주 성읍마을은 1416년(태종 16) 지금의 성산읍 고성리에 설치되었던 정의현청이 1423년(세종 5) 지금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로 옮겨진 이래 1914년 군현제가 폐지 될 때까지 500여 년간 정의현에 의해 관리되었던 유서 깊은 마을이다. 제주 성읍마을은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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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성읍민속마을 내에 위치한 전통가옥. 제주 성읍마을 한봉일 고택은 19세기 중반경에 지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정의현성의 동문에 인접한 이문간을 가지고 있는 두거리의 살림집으로 옛 가옥의 전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올레가 좁고 길게 나 있고, 입구에는 팽나무가 있다. 3칸 이문간을 들어서면, 비스듬히 마당으로 진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