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고창문화대전 > 고창향토문화백과 > 삶의 이야기(구비전승과 어문학) > 문학 > 문학행사, 문학상
-
전라북도 고창 지역 출신의 문인과 이들이 만든 단체에서 운영하는 행사. 1959년 모양문학회와 1968년 동리문학회가 출범하고, 1990년대에는 고창문학회가 등장하며, 1998년 2월 14일 모양문학회와 고창문학회가 통합하였다. 고창 지역에서 2011년 현재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에는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이다. 1960년 1월 3일 모양문학회에서는 동인지 『모양촌』 제1집을 발간...
-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열었던 시도전(詩陶展). 고창문인협회시도전은 1996년 10월 19~23일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제2대 박종은 지부장이 재임할 때 회원들의 우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와 도자기의 만남을 주제로 로터리클럽회관에서 열면서 시작되었다.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원의 창작시 우수 작품을 도자기에 새겨서 전시하였다. 1997년 10월 25일 제2회 행사를 로터리...
-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회원들의 문학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문학상. 고창 문학인과 고창 출신으로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인들에게 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고 애향심을 갖게 하며 개인의 문학성을 높이고자 제정하였다. 1996년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제3대 박종은 지부장 재임 당시 고문인 유공선 선생이 내놓은 1,000만 원으로 고창문학상을 제정하여, 고창 문학 발전에 기여한...
-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1990~2003년 고창모양성제 기간에 열었던 학생 백일장 대회. 고창문인협회는 1990년 3월 25일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를 창설하여 초대 이상인 회장을 추대하고 제17회 고창모양성제를 맞아 10월 16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백일장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문학에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의 위상을 널리 알...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고창모양성제 기간에 열고 있는 향시(鄕試) 재연 행사. 제35회 고창모양성제에서 조선 시대 과거제를 처음으로 재연하여 과시생으로 참여한 유생 150여 명과고창군민 및 관람객 3,000여 명이 함께한 전통 행사로 치러졌다. 고전적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 고창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를 재연하고 선비들의 청렴한 정신을 이어 가며 민족 문화의 우수함을...
-
중앙일보사에서 매년 11월 3일 미당 서정주의 문학 정신을 기려 시 창작 우수자에게 주는 문학상. 2000년 12월 24일 미당 서정주가 세상을 떠난 뒤 언론·학계·문인·제자들이 미당 서정주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시 창작 우수자를 발굴하고자 논의하여 제정하였다. 2001년 황동규 「탁족濯足」, 2002년 정현종 「견딜 수 없네」, 2003년 최승호 「텔레비전」, 2004 김기택 「...
-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미당시문학관에서 매년 열고 있는 문학제. 미당문학제는 매년 다양한 질마재 국화꽃밭을 중심으로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미당문학상’과 ‘미당백일장’ 시상식이 열리고, 동국대학교가 주최하는 ‘미당학술대회’가 개최되며, 질마재 주민과 전국 문인들이 서정주의 『질마재신화』 책 내용의 ‘질마재 신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2005미당문학제에서는 ‘미...
-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매년 열고 있는 꽃무릇시공모전. 선운산 꽃무릇시공모전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가 2004년 진기동 제7대 지부장이 재임할 때 9월 고창수산물축제에 즈음하여 선운산 일원에서 피는 꽃무릇[석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축제의 문화적·경제적 효율성을 높이고 시문학의 발전을 기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매년 9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꽃무릇을 주제로 시공모전...
-
세계시 지상 모임인 세계시문학연구회에서 해마다 서정시 지상전에 참여한 세계 여러 나라의 시인들 가운데 선정하여 주는 문학상. 세계시문학연구회에서 세계 시인들이 보내 온 시를 모아 『세계시 사화집』을 간행하면서 세계 시인들의 시가 활발하게 교류됨에 따라 여기에 걸맞은 시상을 하기 위해 세계시가야금관왕관상을 제정하였다. 1982년 충북대학교 김영삼 교수가 세계적인 문화 정서와 세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