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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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남국선원 소장의 불경 전적. 남국선원(南國禪院)은 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 산 39번지의 돈내코에 위치해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전통 사찰로, 제주도 출신인 혜국(慧國) 스님이 “제주도에는 수좌들이 공부하는 선방이 하나도 없다” 라는 성철 스님의 말을 듣고 1977년 참선 수행 도량으로 문을 열었다. 남국선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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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용천수. 서귀포시 상효동과 토평동의 경계를 이루는 영천천 중류에서 솟아나는 돈내코물은 용출량이 매우 풍부하여 1932년에 간이수도로 개발하여 상효리·토평리·신효리 주민들이 식수로 활용돼 왔었다. 부근 암벽에는 당시의 간이수도 개설을 기념하여 ‘돈내코 수도 기념’이란 글씨와 함께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겨 놓고 있다. 현재 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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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임제(林悌)[1549~1587]가 1577년 11월 9일 제주에 와서 쓴 『남명소승(南冥小乘)』에 의하면 “상봉을 따라 내려온 뒤 남쪽으로 돌아 두타사로 향하였다. … 절은 두 계곡 사이에 있으므로 또한 쌍계암이라고 한다.[상고일허이하종상봉남전향두타사…사재양계지간고역호쌍계암(相顧一噓而下從上峰南轉向頭陀寺…寺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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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할 때 옛 상효리 일대를 상효동이라 하였다. 상효동은 일찍부터 ‘웃세돈·웃쉐둔’으로 불리어 왔다. 한자로는 상우둔(上牛屯)[웃쉐둔]이라고 하였다가 상효돈(上孝敦)[웃효돈], 상효(上孝)[웃효돈]이라고 하였다. ‘쉐둔’은 소를 떼로 모아서 기르는 곳을 말하는데, 상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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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공소는 본당 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순회하며 사목하는 본당 사목구 내 한 구역 신자들의 공동체이다. 즉 신부의 수가 부족하고 성당이 부족하여 한 본당이 관할 구역이 넓다보면 모든 신자를 한 본당으로 모일 수가 없어 신부가 순회하며 사목을 하고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공소회장이 그 공소에 상주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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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뜻을 세워 바르게 실천하는 도덕인(道德人)·미래 사회에 적응할 기본 학력을 갖춘 창조적 기능인(技能人)·몸과 마음을 바르게 키우는 건강인(健康人)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는다. 교훈은 ‘입지창조(立志創造)’이다. 1936년 5월 29일 통칭 서귀 실수 학교로 불리웠던 실업 보습 학교로서 제주도 공립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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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지적 장애우 특수학교. 자립 능력을 키우며 더불어 사는 지혜로운 학생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학교에서는 따뜻한 품성을 기르고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소질과 능력을 키우는 학생, 장애를 극복하고 미래 사회에 적응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튼실하며 즐겁게 생활하는 학생을 육성할 수 있도록 경영하고자 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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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86-15번지에 위치한 선학원 소속 사찰. 선덕사는 서귀포시 상효동 속칭 선돌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이 선돌 지역은 오래전부터 많은 수행승(修行僧)들이 하천변 토굴 등에서 수행을 하다가 산남지역으로 나아가 불사(佛事)를 일으켰다고 전해 내려오는 곳으로, 예로부터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선덕사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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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선덕사 금당. 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모신 금당을 말하며, 좌우에 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을 모셨다. 선덕사가 있는 선돌에서는 오래 전부터 수행납자들이 수행하였다고 하는데, 1870년대 쌍월(雙月)선사와 응월(應月)화상이 수행하던 곳으로서, 현대에 와서 고승 고암(古巖)종사에 의하여 1982년부터 조근호의 설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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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선덕사에 소장되어 있는 갑인자 복각 『묘법연화경』. 우리나라는 고려 중기 이후 금속 활자 인쇄 기술이 매우 발달하여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 계미자(癸未字)·경자자(庚子字)·갑인자(甲寅字)등 여러 금속 활자를 만들었다. 그중 갑인자는 1434년(세종 16) 갑인년(甲寅年)에 구리를 주성분으로 주조(鑄造)된 금속 활자로 세종대의 고도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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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선덕사에 소장되어 있는 대자암판 『묘법연화경』. 선덕사 소장 대자암판 『묘법연화경』은 성삼문(成三問)의 조부 성달생(成達生) 서체의 계통으로 조선조에 이르러 안심사판 다음으로 두 번째 개간된 사찰판본류 목판본으로 성달생과 성개(成慨)가 서사(書寫)하여 1422년(세종 4)에 대자암(大慈庵)에서 간행한 판본이다. 특히 성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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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영원사에 소장되어 있는 화암사판 『묘법연화경』. 선덕사 소장 화암사판 『묘법연화경』은 처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선덕사에 소장되어 있었으나, 2007년 12월 11일 당시 선덕사 주지 학균 스님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영원사로 옮겼다. 선덕사 소장 화암사판 『묘법연화경』은 전체 7권 2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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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성요셉요양원은 사회복지사업법의 규정과 그리스도의 복음정신에 따라 노인성질환 및 치매, 중풍 등의 상태로 적절한 치료와 요양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폭넓은 노인복지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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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조선시대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되던 관아건물 터. 영천관은 지방관이나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들이 정의현과 대정현을 왕래하거나 국영목장의 목마를 점검 할 때 숙소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영천관의 위치에 대해서 『신증동국여지승람』 제38권 정의현 누정(樓亭)조에 “영천관은 영천천(靈泉川) 서쪽 언덕에 있어 영천사(靈泉寺)와 동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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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영천사 터는 해발 277m의 영천악 서쪽으로 흐르는 효돈천과 인접한 하천 대지상에 자리하고 있다. 효돈천 건너편 서쪽에는 영천관터가 자리잡고 있다. 『하효지』에 따르면 영천사는 고려 말에 창건되었고, 이곳 신도들은 그리 많지 않았으며, 주로 승려들이 공부하거나 인근에 위치한 목마장[9소장]의 말을 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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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슬기로운 생각과 바른 행동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학교의 기본 경영관은 진취적이고 다변적인 글로벌 시대에 존중하기·재능 키우기·생각 펼치기·건강 지키기를 통해 미래 사회를 창의적으로 이끌어가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펼치는 어린이를 기른다는 것이다. 이에 ‘학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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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사이에 있는 도로. 제2산록도로의 총연장은 43.9㎞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29㎞이다. 제주 지역의 산남과 산북 지역 곳곳을 돌아봐야 하는 관광객들에게는 가장 짧은 이동 경로를 제공하였고, 관광객들의 이동 거리를 단축시켰는가 하면, 농·수산물 물류 비용 절감과 함께 무엇보다 중산간 일대의 개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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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한란의 자생지. 난은 예로부터 매화·국화·대나무 등과 함께 사군자의 하나이다. 한란은 일경다화성, 즉 꽃대 한 개에 여러 개의 꽃을 피우는 난초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일경일화성의 춘란과 함께 가장 널리 사랑받는 난초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난과식물에 대한 인식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삼국은 물론, 선호하는 종류에 다소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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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천주교 유지재단. 제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은 천주교 제주교구에 속하는 재산유지관리 전교사업, 사회복지사업, 종교교육, 문화사업 등을 실시하기 위하여 1972년 6월 15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이다. 제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은 천주교 제주교구에 속하는 재산유지관리 전교사업, 사회복지사업, 종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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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오름. 칠오름 바로 북쪽에는 돈내[효돈천]가 지나고 있으며, 동남쪽에는 동상효마을이, 북동쪽에는 남원읍 하례 2리가 위치하고 있다. 또, 북쪽에는 영천 오름이 있고, 서쪽에는 인정 오름이 있다. 칠오름의 총면적은 약 337,365㎡이며, 둘레 2,163m, 높이 271m이다. 칠오름 비탈에 칡[葛]이 많다는 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