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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선원 소장 목판본류 불경 전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517
한자 南國禪院所藏木版本類佛經典籍
분야 종교/불교,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산39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윤봉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장처 남국선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산 39번지 지도보기
성격 불경 전적
권책 4권 4책
문화재 지정 번호 제주특별자치도 유형 문화재 제22호로 지정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남국선원 소장의 불경 전적.

[개설]

남국선원(南國禪院)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 산 39번지돈내코에 위치해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전통 사찰로, 제주도 출신인 혜국(慧國) 스님이 “제주도에는 수좌들이 공부하는 선방이 하나도 없다” 라는 성철 스님의 말을 듣고 1977년 참선 수행 도량으로 문을 열었다.

남국선원 소장 불경 전적류는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 단권(單券), 『몽산화상육도보설(夢山和尙六道普說)』 단권, 『육경합부(六經合部)』 단권,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 7(卷七) 등 4권 4책의 목판본류이다.

이 4권의 책은 남국선원의 회주인 혜국 스님이 은사인 일타(日陀) 대종사로부터 전수받아 남국선원에 보존하여 오고 있는 것으로 2004년 9월 9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유형 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다.

[저자]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는 고려 시대의 승려인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이 수행자들을 위해 저술한 수행 지침서이고,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중국 원나라 말기의 고승인 몽산 화상의 육도보설을 편찬한 책이다.

『육경합부』와 『묘법연화경』은 불교 경전(經典)이다

[편찬/간행 경위]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는 1486년(성종 17) 광주 무등산 규봉암에서 개간된 판본이고, 『몽산화상육도보설』은 1521년(중종 16년) 상암(上菴)에서 개간된 것이다

『육경합부』는 1449년(세종 31년) 금사사(金沙寺)에서 개간된 판본이며, 『묘법연화경』은 1531년(중종 26) 공산본사(公山本寺)에서 간행된 판본이다.

[형태/서지]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는 단권으로서 판식(板式)은 한 개의 검은 선이 둘러진 사주단변(四周單邊)이며, 그 반곽(半郭)의 크기는 가로 13.4㎝, 세로 19.5㎝로 되어 있다. 글씨를 쓴 줄 사이의 경계선이 없는 무계(無界)이며, 글자 수는 반엽(半葉) 10행으로 한 행은 21자씩 배자(配字)되어 있는 형식이다.

『몽산화상육도보설』은 단권으로서 판식은 한 개의 검은 선이 둘러진 사주단변이며, 그 반곽의 크기는 가로 14.3㎝, 세로 20.9㎝로 되어 있다. 글씨를 쓴 줄 사이의 경계선이 없는 무계이며, 글자 수는 반엽 6행으로 한 행은 15자씩 배자(配字)되어 있는 형식이다.

『육경합부』는 단권으로서 판식은 한 개의 검은 선이 둘러진 사주단변으로 되어 있다. 육경마다 반곽 규격이 일정하지가 않다. 그 반곽의 크기는 대개 가로 13.7㎝, 세로 19.7㎝의 내외로 구성되어 있다. 글씨를 쓴 줄 사이의 경계선이 없는 무계이며, 반엽은 8행으로 한 행은 17자씩 배자되어 있으나, 관세음보살 예문만 15자로 배자되어 있다

『묘법연화경』은 판식은 한 개의 검은 선이 둘러진 사주단변이며, 그 반곽의 크기는 가로 20㎝, 세로 26㎝로 되어 있다. 글씨를 쓴 줄 사이의 경계선이 있는 유계(有界)이며, 반엽은 9행으로 대자(大字) 16자, 소자(小字) 20자씩 배자되어 있는 형식을 보이고 있다. 『묘법연화경』은 원래 전 7권 7책인데 권 1~6은 없어지고 권 7만 전한다.

[구성/내용]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는 당나라 종밀(宗密)이 저술한 『법집별행록』을 간략하게 줄여서 싣고, 여러 문헌을 인용하여 지눌의 선(禪)사상을 바탕으로 참다운 수행인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입장에서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人)·천(天)의 육범(六凡)과 성문·연각·보살·불 등의 사성(四聖)을 합한 10계를 설하여 범부의 자리를 벗어나 성인의 지위에 들어갈 것을 권하는 것을 중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육경합부』는 조선 초기에 널리 독송되던 「금강반야바라밀경」·「대방광불화엄경입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대불정수능엄신주」·「불설아미타경」·「관세음보살예문」·「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 등 여섯가지 경전을 모아 한 책으로 간행한 것이다.

『묘법연화경』은 석가모니가 설법하신 말씀 중 화엄경(華嚴經)과 더불어 대승경전의 으뜸인 경전이며 법화경이라고도 부른다.

[의의와 평가]

남국선원 소장 불경 전적류는 모두 임진왜란 이전 희귀 목판본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 특히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는 1486년 규봉암에서 개간된 판본으로서 명지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같은 판본이 보물 제1148호 및 1222호로 지정되었으며, 남국선원 소장본은 보물 1148호에는 없는 대걸(大傑)의 발문(跋文)과 시주질(施主秩)이 있어 서지학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전적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10.05 내용추가 문화재 지정 일시 "2004년 9월 9일" 추가
이용자 의견
지킴이 '남국선원소장목판본류불경전적 (南國禪院所藏木版本類佛經典籍) 2004.09.09.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내용 확인 후 추가해주세요.
참고: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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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하신 의견에 따라 내용수정을 완료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