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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74
한자 西好洞
이칭/별칭 서호리,호근머들,호근머흘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서호리 개설
195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서호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서호리로 개편
개설 시기/일시 1981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서호리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으로 개편
소재지 서호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도보기
성격 법정동
면적 11.08㎢
가구수 973가구
인구(남, 여) 2,702명[남자 1,354명, 여자 1,348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할 때, 서호리 일대를 서호동으로 하였다.

[명칭 유래]

서호동은 19세기 말경에 ‘호근머들·호근머흘’[好斤磊·好近磊]에서 분리되어, 마을 서쪽에 있다는 데서 서호근리(西好近里)라 했다가 서호리(西好里)로 되었다고 전해지나 정확한 유례는 알려지지 않는다.

[형성 및 변천]

서호동은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서호동법환동 사이에 있는 ‘큰가름’과 ‘통물’ 일대에 사람이 살면서 형성되었다.

1914년 제주군 우면 서호리가 되었고, 1935년 4월 1일 우면이 서귀면으로 개칭되어 제주도 서귀면 서호리가 되었다. 1956년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서호리가 되었고, 1981년 7월에는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이 통합되어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서호리는 서호동이 되었다.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이다. 행정동인 대륜동이 관할하고 있으며, 자연마을로 서호와 신서귀포가 있다.

[자연 환경]

서호동의 중심 지역은 해발고도 100m이며, 남쪽으로 해안과 접하고 있다. 서호동에 있는 고근산[396m]은 서귀포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오름으로 정상에 분화구가 있으며, 오름 중턱에 삼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마을의 중심가에는 고려 말 1374년(공민왕 23) 목호(牧胡)의 난을 진압하러 온 최영(崔瑩) 장군의 군사가 짐승으로 막을 치고 머물렀다고 하는 막동산이 있다.

[현황]

서호동은 구 서귀포시 남쪽 중앙에 위치한 지역이다. 면적은 11.08㎢로 서귀포시 22개 법정동 가운데 규모가 중간 정도이다. 2012년 4월 현재 인구는 973가구, 2,702명으로, 남자가 1,354명, 여자가 1,348명이며, 인구밀도는 231.2명/㎢으로 평균[333.5명/㎢]보다 낮다. 지목별 토지 이용 현황을 보면, 대지와 도로를 합한 도시 용지가 7.9%에 불과하며, 농경지 8.1%, 과수원과 목장 용지 12.4%, 그리고 임야는 68.1%에 이른다.

문화재로는 연동연대(淵洞淵臺)[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10호]가 있는데, 서호동 해안에서 100m 떨어진 북쪽 능선마루에 자리 잡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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