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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249
한자 東廣里
이칭/별칭 단이,단리,광청이,광쳉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동광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동광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로 개편
오름 당오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68-1번지 일대지도보기
오름 도너리오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 90번지 일대지도보기
오름 개오름/무악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 12번지 지도보기
오름 원물오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41번지 일대지도보기
오름 감낭오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 41번지 지도보기
성격 행정구역
면적 15.77㎢
가구수 175세대
인구(남, 여) 576명[남자 289명, 여자 287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동광리한라산 남서 방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300m의 중산간 자리에 있으며, 서부관광도로 주변에 위치하여 제주시 한림읍과 대정읍, 서귀포시 안덕면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있다.

또한 남쪽으로는 서광서리와 동쪽으로는 상천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중산간 마을로서 본동과 양잠 단지 두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의 대다수의 주민은 감자 등의 밭작물 농사와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다.

[명칭 유래]

동광리는 본래 단이, 단리(自丹里) 또는 광청이, 광쳉이[光淸里]로 불리던 지역이 18세기 중반에 동서로 분리되면서 광청이의 동쪽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동광리는 1272년(고려 원종 13) 자단리에 주민이 거주하기 시작하였으며, 약 360여 년 전 사람이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1899년 대정군 중면 동광리로 되었으며, 1935년 중면이 안덕면으로 개칭되면서 제주도 안덕면 동광리가 되었고,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동광리가 되었다.

동광리는 1948년 4·3 사건으로 인해 해변 마을로 분산 이주하였고, 1953년경부터 재건하였다.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본동과 양잠 단지를 포함하고 있다.

[자연 환경]

동광리는 북동쪽으로 한라산과 인접해 있는데, 저지대는 완만하고 고지대는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오름으로 둘러싸인 분지 안에 형성된 마을이다.

당오름을 기점으로 서쪽은 도너리오름[440m], 동쪽에는 개오름[496m]이 있으며, 도너리오름과 개오름 중간 지점에는 원물오름[458m]과 감낭오름[440m]이 있다. 지방도 1116호[한창로] 하부 지역은 공동 목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동광리의 인구는 175가구, 576명으로 남자가 289명, 여자가 287명이며, 면적은 15.765㎢이다. 마을 단체로는 마을회·노인회·청년회·부녀회·새마을문고가 있다.

동광리는 2004년 국내 최초로 주택에 태양력 발전을 보급하는 ‘태양광 발전 시설 그린 빌리지’ 조성 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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