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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697
한자 大浦洞柱礎石出土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032-2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강창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대포동 주초석 출토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032-2 지도보기
성격 주초석 출토지
문화재 지정 번호 비지정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포구에 있는 법화사지 주초석 출토지.

[개설]

속설에 의하면, 존자암이 상원(上源), 법화사가 중원(中源), 일명 대포동사지가 있는 곳이 하원(下源)이었다고 전한다. 예전에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대포리에서 하원 법화사로 가는 옛 길이 있다고 전하며 법화사에 가까운 옛 포구로는 대포리가 있어 외지에서 법화사로 올 경우 이 대포포구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오랫동안 법화사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해 온 김평윤(金平允)[1997년 당시 74세]은 대포포구의 주초석, 대포동 절터왓, 대포-법화사-영실을 잇는 물길, 강정마을의 새불포, 대궐터를 엮어서 법화사를 설명해 왔다. 1998년 『서귀포 시정지』에 실린 글과 그의 메모자료 중 대포마을의 주초석에 관련된 자료를 그대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대포해안의 주초석 : 1990년 5월, 필자는 대포해안에 있는 법화사지에서 출토된 똑같은 크기, 모양, 석질의 주초석을 발견하였다. 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광복 후 대포포구의 선박 계류장을 개축할 때 축대 옆 해저 모래밑에서 3개의 초석이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는 마을 주민 고영진씨가 가져가서 정원석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하나는 마을 할머니가 맷돌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어떤 청년이 와서 가져가 버렸다고 찾아내라고 야단을 쳤다 한다. 필자가 발견한 초석 하나도 누군가 가져갔다가 소유하기가 두려워 다시 바다로 돌려 놓은 것이다.”

[위치]

대포 마을 ‘대포 횟집’에서 남쪽으로 30m 떨어진 포구하단 서편에 위치한다. 마을 사람들은 인근 대포리 절터왓과 관련된 주춧돌이라 하나, 고려말 법화사 중창과 관련하여 이들 석재를 타지에서 채석, 가공하여 이 곳 대포포구에서 운반하다 떨어 뜨렸을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현황]

대포동 주초석은 사각형의 주춧돌 각부에 한단 높게 초두를 둥근 형태로 만들어 윤곽을 뚜렷하게 하였고, 다시 둥근 초두면안에 동심원을 음각한 주좌원형초석이다. 주춧돌은 전체 직경 90㎝, 두께 45㎝, 초두주좌원의 직경은 46㎝이다.

[의의와 평가]

대포동 주초석의 존재는 고려말 하원동 법화사 금당지의 초석과 같아 초석을 외부에서 제작하여 대포포구를 통해 들어왔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