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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834
한자 宋千香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1024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지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추모 시기/일시 1772년 - 송천향 정려 받음
추모 시기/일시 1907년 - 송천향 정려비 건립
추모 시기/일시 1971년 - 송천향 정려비 개건
정려비 송천향 정려비 -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지도보기
성격 열녀
성별 여자

[정의]

조선 시대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열녀.

[활동 사항]

정의향교 계집종인 송천향(宋千香)은 송시중의 딸로 정의현의 관리 강시한(康時漢)에게 첩으로 들어갔다. 나이 20세에 아들을 하나 얻었는데 일찍이 남편이 병으로 눕자 백방으로 약을 구하고 하늘에 축원하였으나 남편이 죽었다. 남편의 뒤를 따르려 했지만 어린 자식의 울음소리에 차마 죽지 못하였다. 젊은 과부는 정절을 잃기 쉽다는 오명을 남기지 않으려고 남편을 추념하며 언행하여 종신수절하였다. 그 열행이 알려지면서 1772년(영조 48)에 정려되었다.

[상훈과 추모]

정려비는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있다. 1907년에 건립되었고, 1971년에 개건되었다. 비석에는 열녀송씨의 행적이 국한문 혼용으로 적혀 있다. 비석은 표선면 성읍리 성읍초등학교 입구 도로변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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