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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875
한자 李春三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한금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55년 11월 1일연표보기 - 이춘삼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8년 - 이춘삼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참여
추모 시기/일시 1995년 - 이춘삼 대통령표창 추서
출생지 이춘삼 출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1865 지도보기
활동지 법정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산1번지 지도보기
추모각 의열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산1번지 지도보기
성격 항일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참여

[정의]

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법정사 항일 운동에서 활약한 항일 운동가.

[개설]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 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과 화승총 등으로 무장하여, 도순리 법정사에서 출발하여 중문리까지 진출하였다. 시위대는 전선과 전신주를 잘라 통신을 끊고, 경찰관 주재소에 불을 지르고, 일본인을 집단 구타하는 등 일제에 조직적으로 저항하였다.

이춘삼(李春三)은 1918년 제주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하였는데 이 일로 징역 6월형을 선고 받아 옥고를 치렀다. 1995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가계]

1855년 서귀포시 하원동 1865에서 출생하였고, 아버지는 이용광(李用光), 어머니는 고씨이며, 아들로 이두평·이인학·이인봉을 두었다

[활동 사항]

이춘삼은 64세의 나이로 1918년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에 화승총과 화약을 가지고 참여하여 이를 양남구에게 양도하였다. 거사 현장에서 체포되어 소요 및 보안법 위반죄와 총포 및 화약류 소지 행위 등의 병합죄로 징역 6월형을 선고 받아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이춘삼은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참여에 대한 공훈으로 1995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있는 무오 법정사 항일 운동 발상지(戊午法井寺抗日運動發祥址)에 건립된 의열사에 영정이 모셔져 독립운동의 뜻이 기려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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