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1270
한자 表善聖堂
이칭/별칭 천주교 표선 교회,표선본당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1483-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현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7년 2월 5일연표보기 - 표선성당 본당으로 승격
최초 설립지 서귀포 본당 소속 공소 -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주소 변경 이력 성산포 본당 소속 공소 -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표선리 1483-1번지
현 소재지 표선성당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1483-1 지도보기
성격 천주교회|성당
설립자 김창렬[바오로] 주교
전화 [사제관]064-787-4513|[사무실]064-787-0173|[Fax]064-787-4514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있는 천주교 제주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표선 지역에 복음이 전래된 시기가 언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문헌상으로는 1964년 1월 서귀포 본당의 제11대 주임으로 부임한 양 하워르드 신부가 표선리 성산동의 송석길의 집에 신자들을 모이도록 한 뒤 첫 미사를 집전함으로써 표선공소가 설립되었다.

[변천]

1966년 표선 공동체는 신자수가 30명 정도로 증가하면서 본당의 양 하워르드 신부가 1967년 현 성당 소재지인 표선리에 부지를 매입한 뒤 경당을 건립하게 되었다.

신자의 수가 증가하면서 경당이 비좁게 되자 본당의 제7대 주임 김석순[마태오] 신부는 1990년 감실을 설치하여 성체를 모시는 한편 7월 15일 경당을 증축하였다.

교구에서는 표선공소의 신자수가 본당이 되기에는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차 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본당으로 승격시킬 것을 결정하였다. 1997년 2월 5일 표선 공소는 마침내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동시에 예수 고난회의 김준수[아우구스티노]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임명되었다. 김 신부는 부임 즉시 본당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본당의 관할 구역을 현재와 같이 5개 구역으로 개편하였다. 뿐만 아니라 2월 16일에는 울뜨레아를 설립하는 등 신심 단체들의 활성화에 힘쓰면서 3월 8일에는 본당 승격 미사를 집전하였으며, 1998년부터는 성전 건립 기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김준수 신부는 교구 내외 여러 본당에서 피정 지도를 하면서 받은 사례비 전액을 성전 건립 기금으로 봉헌하였다.

1999년 1월 7일에는 초대 주임으로 본당의 기틀을 다지고자 노력해 온 김준수 신부가 전임되면서 안세철[크리스토포로] 신부가 제2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이후 안 신부는 본당 신자들의 신심과 친교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교세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성전 건립 기금을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년회와 주일학교 교사회가 있고, 성가대와 제대회 그리고 성령기도회가 있다. 또한 연도 및 상가 봉사를 위한 단체로 선종 봉사회가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표선성당의 주임 신부는 이규섭[스테파노]이다. 표선본당은 2011년 5월 28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1483-1 현지에서 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가졌다. 표선본당 새 성전은 대지면적 5,044㎡, 건축면적 349.6㎡에 1층 성전과 지상 2층 구조의 교육관·사제관·수녀원·장례예식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신자 수는 교구에서 가장 적은 372명[2011년 기준]이지만, 자발적인 신자들의 활동으로 인해 공소로 설정되었다, 그리고 그 후 성당으로 승격된 본당이며, 표선의 복음화에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