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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1707
한자 德修里防邪塔
이칭/별칭 덕수리 거욱대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좌동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훼손 시기/일시 1948년 경연표보기 - 4·3 시기 성곽을 쌓으면서 탑 훼손됨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연표보기 - 훼손된 탑 복원함
현 소재지 덕수리 방사탑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796-1번지와 900번지 내지도보기
성격 생활·민속/민속
크기(높이,둘레) 밑 둘레 9.8m, 직경 3m, 높이 3.8m 중앙에 남근석
소유자 공유
문화재 지정 번호 3기 모두 비지정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 위치한 방사탑(防邪塔) 3기.

[개설]

덕수리는 마을 동쪽으로 ‘동곶’이라 불리우는 불모지가 길게 뻗어있고, 농경지는 북서쪽으로 분포되어있는데, 곶자왈 지대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 농사짓기 힘든 척박한 땅이다. 마을의 설촌 초기부터 주민생활의 근간은 ‘보습’을 제작하는 토미불미 혹은 청탁불미가, 즉 불미공예가 부업형태로 발전하였다.

오래전에 큰 가름[동 동네]이 형성되었을 때, 풍수학자가 서북쪽과 동남쪽이 허하여 사악한 기운이 마을에 비친다 하여 이 곳에 탑을 세웠다. 세월이 흐르면서 허물어지다가 1948년 4·3사건 시기 성곽을 쌓기 위해 돌을 옮기면서 탑이 훼손되었다. 2004년 3기의 탑을 복원하였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796-1번지와 900번지 내에 3기의 탑이 세워졌다.

[형태]

탑은 원통형으로 높이는 3.8m, 밑둘레는 9.8m이다. 상단부 중앙에는 남근석을 세웠다. 탑은 현무암으로 허튼층쌓기를 하였으며 속은 잡석채움을 하였다.

[의례]

제주에는 예로부터 다양한 액막이로 방사의식이 존재하였고, 방사탑은 그 중 하나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방액(防厄)·방사(防邪)의 의미로 다른 지방의 장승과 같은 맥락을 한다.

덕수리 방사탑은 기가 약한 마을 서북쪽과 동남쪽부분에 사악한 기운이 마을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세워졌다. 세월이 흐르면서 허물어지자 새로 복원하였다.

[현황]

덕수리 방사탑은 상동에 2기, 하동에 1기가 있었는데, 4·3 사건 당시 성곽을 쌓으며 일부 훼손되었다. 2004년 3기를 복원하면서 2기는 ‘새물통’, 지금의 문화마을에 세워졌고, 1기는 과수원에 세워져 있다. 과수원에 있는 1기는 밑부분이 일부 훼손되었다.

[의의와 평가]

2004년 탑을 새로 쌓으면서 모양은 원통형으로 정형화되었다. 3기의 탑이 모두 원형과는 달리 복원되었다. 탑을 복원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지만 원형과 다르게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