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충주시 관할 세무 행정 기관.

[설립목적]

나라 살림의 근원이 되는 국세의 징수와 세원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일제강점기인 1934년 개청하여 충주군, 음성군, 제천군, 단양군을 관할해왔으나 1965년 제천군과 단양군을 관할하는 제천세무서가 별도로 분리되어 나갔다. 1976년에는 충청북도 괴산군의 불정면·연풍면·소수면·감물면·장연면 등 5개면이 추가로 관할 구역으로 편입되었다. 1985년 충주시 성남동에 청사를 신축하였다. 1996년 1급지 세무서로 승격하였으며 충청북도 음성군에 음성납세서비스센터를 개설하였다. 2001년에는 금왕납세서비스센터도 개설하였다. 2006년 금릉동 현 위치로 청사를 신축·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철저한 세수 관리로 2006년 2749억 원의 징수 실적을 올렸으며 양도세 실거래가 과세 제도에 대한 홍보 강화와 현금 영수증 제도의 홍보 강화를 통해 제도 정착 및 추가적인 세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거점별 거래 감시팀, 부동산 거래 감시팀 등을 활용하여 예찰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부동산 투기 억제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이미지 정착을 위해 자매결연 마을에 대한 봉사 활동과 더불어 농산물도 구입하고 있으며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질 좋은 농산품의 공동 구매도 추진하였다. 그 외 불우 이웃 돕기를 통해 따뜻한 세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현재 관할 구역은 충주시 전지역, 음성군 전지역이다. 조직은 서장 아래 납세자보호담당관, 민원봉사실, 운영지원과, 개인납세과, 재산법인세과, 조사과, 음성민원실, 금왕민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8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