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에 있는 폴리에틸렌 필름 생산공장.

[개설]

태광뉴텍 충주공장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 품질의 공업용·농업용 폴리에틸렌(PE: Poly Ethylene)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타조표 필름은 농업용 광폭 필름 부문에서 특화된 고기능성 제품의 개발과 보급으로 시설원예 농가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태광뉴텍의 제품은 전량 충주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건립경위]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21세기 고객제일주의를 신념으로 축적된 기술, 풍부한 경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초우량 전문기업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태광뉴텍은 1992년 3월 10일 반월공단에 소재하고 있던 공장을 폐쇄하고, 충주시 금가면이 고향인 한 여직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현 소재지로 이전하여 충주공장을 건립하였다.

[변천]

1976년 4월 7일 10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태광수지공업주식회사가 모태가 되었다. 1980년 9월 30일 공장을 반월공단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1992년 3월 10일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공장을 확장하여 이전하고, 광폭 3Layer 필름 생산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연간 16,000M/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설비를 갖추었다. 1996년 6월 1일 충주공장에 국내 최초로 PET SHEET 생산설비를 도입하였고, 1997년 12월 10일 PET SHEET 자동화 설비를 설치하였다.

1998년 7월 31일 광폭 3Layer 필름 생산시설을 확장 증설(연 20,000M/T 생산)하였다. 1999년 7월 25일 상호를 태광뉴텍으로 변경하여, 태광뉴텍 충주공장이라는 사명을 갖게 되었다. 2001년 4월 20일 충주공장에 PC(Poly Carbonate) 자동화 생산설비를 도입하였고, 2002년 12월 28일 부설연구소를 설립하였다.

[구성]

공장부지 면적 26,492㎡에 총 건축면적 6,318㎡의 규모이다. 건물은 공장 건물 2개 동과 기숙사 및 구내식당이 있는 복지관 건물 1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장장을 책임자로 하여, 산하에 공장지원팀, 생산팀, 품질보증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공장지원팀은 총무·인사·경리, 구매·자재, 생산·외주, 물류(출하) 등의 업무를, 생산팀은 PE생산과 PCT 생산을, 품질보증팀은 품질보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08년 8월 기준 태광뉴텍 충주공장의 종업원 수는 80명이다. 주 업종은 플라스틱 필름, 시트 및 판 제조업으로 외부감사대상 법인이며 벤처기업이다. 충주공장의 총생산량은 연간 15,000톤이다. 태광뉴텍의 2015년 12월 31일 현재 자본금은 50억 5050만원이고, 연간 매출액은 425억 1678만 6천 원이다.

태광뉴텍 충주공장을 찾아가는 방법은 중부내륙고속국도 충주인터체인지에서 중앙탑면 중앙탑을 거쳐 조정지댐을 건넌 후 좌회전하여 3㎞ 정도 가다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금가면 면소재지 방향으로 2㎞ 정도 가면 좌측에 충주공장이 보인다. 중부내륙고속국도 충주인터체인지에서 공장까지 약 10㎞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