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대한응급환자이송단 소속 충주 지역 지부.

[설립목적]

응급 환자의 이송과 안전 예방 등 인명 구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7월 20일 비영리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한응급환자이송단이 발족하면서 같은 해 8월 5일 충주지부도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저소득층 및 재해자 구호·호송 사업, 응급 환자를 위한 후송과 안전 예방 사업, 자원봉사자의 발굴 및 활동을 통한 각종 사회봉사 활동, 응급 구조 요원 확대 및 교육 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직업 안내 사업, 행려병자나 노숙자의 보호, 인명 구조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에는 인도 대지진 당시 의료진 1명을, 2004년에는 쓰나미 피해 지역의 한 곳이었던 스리랑카에 2명의 인명 구조원을 파견하였다. 2005년에는 파키스탄 대지진에 2명의 인명 구조원을 파견하였으며, 또한 이때부터 3년간 소록도에 사랑의 봉사대를 파견하였다. 2007년에는 태안 기름 유출 현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이동 진료 및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2008년에는 중국의 쓰촨성 지진 지역에 1명의 구조원을 파견하였다.

[현황]

2008년 6월 현재 지부장 1명, 사무장 1명, 간호사 1명, 대원 4명 등 총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대원도 52명이 있다. 건물 면적 165㎡에 사무실, 남·여 숙소, 휴게실, 출동 대기실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응급 환자 이송 차량 4대도 보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응급 환자 이송 및 인명 구조를 위한 유일한 사회 복지 기관이나 응급 환자의 이송 수수료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운영자도 자주 변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