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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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周德聖堂法洞公所 |
영어의미역 | Judeok Catholic Church Beopdong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천주교 주덕성도마성당 법동공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법동골말길 5-8[법동리 1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봉수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주덕성당 소속 공소.
[설립목적]
노은면 법동리의 천주교 신자들은 본당인 주덕성당과의 거리가 멀어 신자들이 주일 및 평일 미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다. 이에 천주교주덕성당 법동공소를 설립하여 공소예절과 미사를 통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노은면 법동리 지역은 중부 지역 천주교의 요람인 음성군의 감곡성당과 가까워 일찍이 신자들이 감곡성당까지 걸어서 다녔다. 1945년에 교현성당이 감곡성당으로부터 분리 독립하게 되면서 노은면 법동리 지역은 교현성당의 담당이 되었다. 1959년에는 주덕공소가 교현성당에서 분리 독립하여 본당으로 승격하게 되면서 노은면 법동리는 주덕성당의 담당이 되었다.
1962년에는 본당인 주덕성당과의 거리가 멀어 주일 미사 참여가 힘들었기에 천주교주덕성당 수상공소를 설립하여 법동리·안락리·가신리·대덕리 지역 신자들의 신앙생활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1985년에 노은면 법동리의 신자 수가 증가하면서 천주교주덕성당 법동공소를 설립하여 법동리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월 첫째 주 주일 미사는 본당인 주덕성당에서 보며 월 1회 본당 신부가 천주교주덕성당 법동공소에 나와 미사를 집전하며 평일 미사도 2회 집전하고 있다. 주일에는 공소회장의 주관으로 천주교주덕성당 법동공소에서 공소예절을 올리고 있으며, 주 1회 레지오 회합을 하고 있다.
[현황]
현재 천주교주덕성당 법동공소의 대지 면적은 770㎡, 건축 면적은 36㎡이다. 신자 수는 남자가 11명에 여자가 23명으로 전체 34명이며, 공소회장은 안광례(수산나)이다.
[의의와 평가]
일찍이 천주교가 전래한 지역이면서도 본당과의 거리가 약 20㎞에 달해 미사 참례가 어려운 노은면 법동리 지역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