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성당.

[설립목적]

엄정면 관내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자 목행동성당 엄정공소를 설립하였다.

[변천]

1958년 교현동성당의 한테레사가 엄정면 미내리에 머물면서 전교를 하고, 집을 사들여 공소로 사용하였다. 1964년 현재의 위치에 공소 건물을 지어 준공하였으며, 이규환 누갈따가 회장으로 있으면서 공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1971년 9월 15일 목행동성당이 독립하면서 소속도 교현동성당에서 목행동성당으로 바뀌었다. 2015년 9월 16일 현 위치에 공사비 총 19억여원을 들여 새 성당을 지었고, 엄정성당으로 승격되었다.

[현황]

2016년 현재 엄정성당은 대지 면적 3999㎡에 건축 면적 797.87㎡로 이루어져 있으며, 230석 규모 성당과 교육관, 사제관, 부속건물 등으로 꾸며져 있다. 신자 수는 남자가 737명이고, 주임신부는 박진성(프란치스코)신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