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충주성결교회는 하나님을 통한 충주시민의 영적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3년 6월 28일 현재의 중앙시장 자리에 천막을 치고 십자군 전도대장 천세광 목사와 전도사 임차경, 집사 손태수 등이 중심이 되어 세웠다. 1958년 성내동 241-2번지의 대지 424㎡를 사들인 뒤 1962년 새 성전을 완공하여 헌당하였다. 1974년 교회 인근의 대지 314㎡와 지상 건물을 사들여 교세를 키워나갔다. 이후 연수동, 금릉동이 발전하면서 충주성결교회는 현재의 위치인 금릉동 166-7번지에 대지 9,240㎡를 마련하고 교회 신축에 들어갔다.

1993년 성전과 사회관의 기공예배를 드렸고, 1995년 1,805㎡ 규모의 성전과 1996년 11월 4일 1,822㎡ 규모의 사회관을 완공하여 헌당식을 하였다. 지금까지 충주성결교회는 천세광, 송인구, 황대식, 조용현, 김수영, 조순영, 이덕휘, 안석철, 연영민 목사가 시무를 하였고 정원발, 장준혁, 조효연, 이학희, 이병찬, 전창규, 김태규, 최선희, 조용진, 주기웅, 장용수, 성승규 장로가 취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구제사업, 전도사업, 자원봉사사업, 장학사업, 미자립교회 지원사업, 선교사 후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교육 및 훈련 부문에서는 전도사역으로 이슬비 전도·축호 전도·오이코스 전도·목장 전도를 시행하며, 2차 일천성도 전도 축제 실시, 태신자 초청주일(12주 단위)을 시행하고 있다. 정착사역 부문에서는 MD사역학교를 통해 사역자를 양성하여 초청주일에 등록한 새 가족의 정착 활성화 작업을 하고 있다. 100명의 MD 사역자가 활동하고 있다.

목장사역 부문에서는 목장을 통해 건강한 교회관을 형성하고, 양육사역 부문에서는 6단계의 양육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한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며, 밴드사역 부문에서는 밴드 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강력한 밴드원을 세워 교회 섬기는 작업을 한다. 이외에 섬김사역, 기도훈련, 말씀훈련 등의 사업을 한다. 사회복지 운영 부문에서는 간병사 양육학교, 건강가정증진센터, 가정봉사파견센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학교, 노인요양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07년 현재 교역자는 목사 2명, 전도사 1명이고 교인은 장로 8명, 권사 52명, 안수집사 3명, 집사 138명, 미직분자 153명 등이다. 조직은 당회, 재정위원회, 사역위원회(예배·교육·양육·선교·행정관리·사역지원·문화사역·새가족사역·사회복지·음악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지 면적은 9,240㎡, 성전 1,805㎡, 사회교육관 1,82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