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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3075
한자 武學堂
영어의미역 Muhakda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민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옛날에 이 지역에 무예를 연마하기 위한 건물인 무학당(武學堂)이 있었기 때문에 생긴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무학당이 속해 있는 봉방동은 본래 충주군 북변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하여 상방동(上方洞), 하방동(下方洞), 금대리(琴臺里), 대가미리(大加味里), 칠지리(漆枝里), 신촌리(新村里), 봉계리(鳳溪里) 등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봉방리(鳳方里)라 하고 충주군 읍내리에 편입시켰다. 봉방(鳳方)이라는 이름은 ‘봉계(鳳溪)’의 ‘봉(鳳)’과 ‘방동(方洞)’의 ‘방(方)’을 합성하여 만든 것이다. 1956년 봉방1구, 봉방2구로 구분하다가 1962년 봉방동으로 편제되었다.

[자연환경]

무학당은 도로습[島村]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옛날부터 무학당의 앞뒤로 냇물이 흘러 마치 섬처럼 되어버리자 이곳에 죄수들을 가두었다고 한다. 무학당은 예전에 버드나무와 잡목이 울창했다고 하며, 주변에 많은 선정비가 서 있었다고도 전한다. 무학당(武學堂) 위쪽에 무학교(武學橋)가 있다.

[현황]

봉방동의 도로습 동쪽 충주삼원초등학교 앞에 무학당 터 힐융단(詰戎壇)이 있다. 이곳에는 1713년(숙종 39) 무예를 연마하기 위해서 6칸의 집을 지었다고 한다. 현재 봉방동은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된 주거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대단위 시설 채소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도·농 복합 형태의 동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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