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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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鎭福 |
영어음역 | Gim Jinbok |
이칭/별칭 | 인봉(仁峰)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 394[형설로 158-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관영 |
성격 | 의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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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 394[형설로 158-1] |
성별 | 남 |
생년 | 1933년 5월 5일 |
몰년 | 2005년 8월 16일 |
본관 | 경주 |
대표경력 | 대한암학회장|백병원 한국위암센터원장 |
[정의]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의료인.
[개설]
김진복의 본적은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 394번지[형설로 158-1]로, 1933년 5월 5일 아버지 김홍식과 어머니 이산증 사이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제천동명초등학교, 충주중학교,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에서 1962년 의학 석사학위를 받고, 1966년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8년부터 1962년까지 서울육군병원에서 근무하였고, 1966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1978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대병원 외과과장을 맡았으며, 1969년부터 1971년까지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대에서 수학하였다.
1983년부터 1989년까지 대한암학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1997년부터 2005년까지는 대한암학회 처장을 역임하였다. 1982년부터 1984년까지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을 맡았으며, 1992년부터 1993년까지 대한외과학회 회장을 맡았다.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미국외과학술원 명예회원을 지냈고, 1996년 국제항암연맹 암치료프로그램 위원장을 맡았다. 1997년 일본외과학회 명예회원이 되었으며, 1997년 국제위암학회 제3차, 제4차 학술대회 회장을 맡았다. 1998년 중국 베이징의대 명예교수, 백병원 의료원장, 백병원 한국위암센터원장을 지냈다.
1999년 4월 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충주시민을 위한 충주아카데미에서 「암과의 전쟁 40년 암치료는 비방이 없다」는 주제로 암에 대한 인식을 부각시킨 바 있다. 2001년 7월 대한민국 의사로서는 처음으로 북한에서 북한 위암환자의 수술을 집도하기도 했다. 2005년 8월 16일 별세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 이종구, 김정룡 등과 공저한 『현대병 알면 이긴다』와 『위암연구』, 『암정복』-암의 모든 것을 올바르게 알자, 『위암을 알고 이기자』 등 15권이 있다.
[상훈과 추모]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원상, 국민훈장모란장, 콜롬비아공화국 최고훈장 대십자상, 충주고등학교의 자랑스러운 충고인상 등 16회의 상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