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중리에 있는 전국한우협회 소속 충주 지역 지부.

[설립목적]

한우 산업의 발전과 회원의 공동 이익 및 권익을 도모하며, 국가의 축산 진흥 시책과 국민 경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변천]

1999년 9월 전국한우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였으며, 2001년 9월 제1회 한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한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산하에 9개 도 지회, 134개 시·군 지부의 조직을 갖추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충주시지부는 134개 시·군 지부 중의 하나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세계무역기구 체제와 한·미 간 외교통상부 자유 무역 협정으로 한우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한계를 보임에 따라 한우 사육 농가를 대표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에 반영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자구책으로 한우자조금을 설치해 소비자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산자 권익 보호 활동과 유통 개선 활동, 한우 판매점 인증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활동사항]

전국한우협회 충주시지부는 2007년 1월 24일 브랜드 사업자인 한예들과 공동 출자로 한우 전문 판매점인 ‘청풍명월 뜨레한우(2008년 6월 충주한우로 개칭)’를 열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통해 소 값의 안정화 및 소비자의 원산지 의구심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안전한 친환경·무항생제 인증을 추진하여 회원 농가 전체가 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안전한 한우를 생산함으로써 충주시에서 전국 제일의 고급육·친환경 한우 단지를 육성시켜 나가고 있다.

[현황]

2008년 7월 현재 충주시 관내에는 1,574호 농가에서 20,797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어 호당 평균 13두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한우협회 충주시지부는 지부장 1명, 부회장 1명, 사무국장 1명의 임원이 활동 중이며, 203호의 한우 농가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