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에 있는 전통 식품 제조업체.

[설립목적]

엿과 한과 등 우리의 전통 식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강봉석 대표가 가업을 이어 받아 충청북도 충주시 역전동(현 문화동) 829번지에 회사를 설립하였다. 1991년 7월 현재의 공장인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로 이전하여 공장을 신축하였고, 1996년 10월에 기계류 25점 규모로 공장을 확장·신축하였다.

[활동사항]

전통적인 제조 공정으로 옛 맛을 재현하여, 무설탕·무방부제로 달지 않고 입에 달라붙지 않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여 1997년 7월 국내 최초로 과일엿으로 특허출원을 받았다. 1997년 10월 우리농림수산식품대축제 포장재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1998년 6월에는 농림부로부터 쌀조청에 대한 전통 식품 품질 인증 제109호를, 엿·가미엿에 대해서는 전통 식품 품질 인증 제110호를 각각 획득하였다.

1998년 10월 우리농림수산식품대축제 가공식품 부문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1998년 2월에 미국 전역에 국내 최초로 수출을 개시하였으며, 1998년 7월에는 호주, 독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몽골, 일본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였다. 강봉석 대표는 2000년 5월 농림부로부터 신지식인으로, 2008년 7월에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각각 지정받았다.

[현황]

2008년 현재 부지는 2,990㎡, 건물은 960㎡에 이르며, 엿 제품으로 13개 품목을, 한과 제품으로 7개 품목을 각각 생산하여 국내 백화점과 대형 할인매장 등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