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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82
한자 西歸洞
이칭/별칭 풍덕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서귀리 개설
195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서귀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서귀리로 개편
개설 시기/일시 1981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서귀리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으로 개편
소재지 서귀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도보기
성격 법정동
면적 1.91㎢
가구수 6,677가구
인구(남, 여) 13,708명[남자 6,882명, 여자 6,826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서귀동삼매봉 서쪽에 형성된 서귀포시의 중심 마을로,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할 때, 서귀리 일부를 서귀동으로 하였다.

[명칭 유래]

서귀포(西歸浦)라는 명칭은 중국 진나라 때의 방사(方士)인 서복(徐福)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인 영주산[한라산]을 찾으러 왔을 때, 정방폭포에 서불과지(徐巿過之)라는 글을 새겨 놓고 서쪽으로 돌아간데서 유래한다.

[형성 및 변천]

서귀동은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주군 우면 서귀리가 되었다. 1946년에는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서귀리가 되었으며, 1956년 서귀면이 서귀읍으로 승격되고, 1981년 7월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이 통합되어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서귀리서귀동이 되었다.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이 되었다. 법정동인 서귀동을 2012년 현재 행정동인 송산동·정방동·중앙동·천지동이 일부씩 관할하고 있다.

[자연 환경]

서귀동은 전체적으로 해발고도 약 50m 이하이며, 남쪽으로 해안에 접하고 있다. 해안에는 정방폭포천지연폭포가 위치하며 인근에 새섬문섬이 분포하고 있다.

[현황]

서귀동은 구 서귀포시 남쪽 중앙에 위치한 옛 도심 지역이며, 면적은 1.91㎢로, 서귀포시 22개 법정동 가운데 규모가 두 번째로 작다. 2012년 4월 현재 인구는 6,677가구, 13,708명으로, 남자가 6,882명, 여자가 6,826명이며, 인구밀도는 7,301.0명/㎢으로 가장 높으나 상주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목별 토지 이용 현황을 보면, 대지와 도로를 합한 도시 용지가 67.5%이며, 농경지 2.6%, 임야는 12.0%에 불과하다.

주요 기관으로는 서귀포초등학교·서귀중앙초등학교·서귀포중학교·주민센터 등이 있고, 문화재로는 조선 시대 유적인 서귀진지[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5호]와 제주천지연난대림[천연기념물 제379호]이 천지연 계곡에 있으며, 서귀동문섬법환동범섬 일대 지역인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421호]이 있다.

서귀동에는 이중섭미술관, 이중섭거리,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외돌개, 새연교,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축제로는 올해 2회째를 맞은 서귀포 복사꽃 잔치가 이중섭공원에서 진행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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