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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84
한자 東烘洞
이칭/별칭 홍로,홍리,동홍로,동홍리,홍로(烘爐),동홍로(東烘爐),동홍(東烘)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동홍리 개설
195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동홍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동홍리로 개편
개설 시기/일시 1981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동홍리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으로 개편
동홍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도보기
성격 행정동
면적 14.33㎢
가구수 7,540가구
인구(남, 여) 21,191명[남자 110,372명, 여자 10,819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동홍동은 일찍부터 이 마을을 ‘홍로’ 또는 ‘홍리’로 불렀는데, 정확한 의미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자로 홍로(烘爐)라 하였다. 그러다 동쪽 지역은 ‘동홍로’ 또는 ‘동홍리’라 하였으며, 한자로 동홍로(東烘爐)라 하였다. 후에 로(爐)자가 빠져 동홍(東烘)이라고 한 것이다. 동홍동은 이 마을의 동쪽을 일컫는다.

[형성 및 변천]

동홍동은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450여 년 전에 동홍리 ‘잣목’ 가까이에 있는 ‘큰집터’ 일대에 사람이 들어와 살면서 형성되었다고 한다.

1864년(고종 1)에 정의군 우면 동흥리가 되었으며, 1914년에 정의군 우면의 서홍리와 동홍리, 토평리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제주군 우면 동홍리가 되었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동홍리가 되었고, 1956년 서귀읍 동흥리가 되었고, 1981년 7월에는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이 통합되어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동홍리는 동홍동이 되었다.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이 되었으며, 법정동인 동홍동을 행정동인 송산동동홍동이 일부씩 관할하고 있다.

[자연 환경]

동홍동은 서귀포 구시가지 북쪽에 있는 마을로, 전체적으로 해발고도 약 50m부터 한라산까지 걸쳐 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진다. 동쪽은 영천동, 서쪽은 서홍동, 남쪽은 중앙동·정방동·송산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방애오름[1,700m], 쌀오름[566m] 등 높은 오름이 분포한다.

동홍동 마을에는 생활용수인 산지물과 정모시 수원이 있으며, 관광지로 유명한 정방폭포가 있다.

[현황]

동홍동은 구 서귀포시 동쪽에 남북으로 길게 위치하며, 면적은 14.33㎢로 서귀포시 12개 행정동 가운데 규모가 여섯 번째이며, 인구밀도는 1,475.8명으로 네 번째로 높다. 2012년 4월 현재 인구는 7,540가구, 21,191명으로, 남자가 10,372명, 여자가 10,819명이며,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이다. 최근 10여년 사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증가율도 가장 높다. 현재 11통과 124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홍동은 전형적인 도시와 농촌 복합형의 도시 형태로 상업·농업·축산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귀포시 최대 인구 밀집 지역으로, 상권의 중심에 있다. 주요 시설로는 남주중학교·서귀포고등학교·동홍초등학교·서귀중앙여자중학교, 그리고 서귀포시 기적의 도서관 등이 있으며, 서귀포시 동홍동 577번지에 주민자치센터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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