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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720
한자 濟州松岳山海岸日帝洞窟陣地
이칭/별칭 상모리 일본군진양특공기지 지휘소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95-2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강순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건립 시기/일시 1945년연표보기 -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 건립 완료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12월 4일연표보기 -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 등록문화재 제313호로 지정
현 소재지 일본해군특공기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94-2번지 및 지선 공유수면지도보기
성격 군사시설|방어시설
양식 지하갱도
관련 인물 소화|히로히토|도조|나가츠 사비주
소유자 국토해양부
문화재 지정 번호 등록문화재 제313호

[정의]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산이수동 송악산 해안에 구축한 일본 해군 자살 특공부대 시설.

[개설]

해상에서 상륙해 들어오는 미군 상륙정에 잠수정, 작은 목조 보트 등을 이용, 폭탄을 싣고 자살 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일본 해군의 특공기지다. 태평양 전쟁에서 패전한 일본군이 미군에게 제출한 자료에는 수도(隧道)[평지나 산, 바다, 강 따위의 밑바닥을 뚫어서 굴로 만든 철도나 도로] 550㎡, 병사기지 6동, 인양장 500㎡로 되어 있다. 송악산 천연 해식동굴 2곳을 포함하여 총 17개 동굴이 일본군 군사시설로 이용되었다. 이 시설에는 일본 해군 특공부대 가운데 교룡, 해룡, 회천대 중 1개 부대가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종전으로 인해 실제 배치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경위]

태평양 전쟁 말기 패전 위기에 직면하자, 일본 육군이 결7호 작전을 위해 제주도에 축성을 본격화한 1945년 2월부터 일본 해군도 특공소형선의 비밀기지 구축에 나섰다.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는 이때에 구축된 것이다. 공사는 진해경비부 소속 제201부대가 담당했고, 제주도 주민들도 굴착작업에 동원됐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현재 마라도행 유람선 선착장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송악산 해안 단애에 16개, 그 위쪽 절벽에 1개의 갱도[동굴]가 있다. 이중 2개는 송악산 천연 해식동굴로서 군사시설로 함께 이용되었다. 동굴의 길이는 5m~40m까지 다양하다. 중간지점에 있는 H자형 갱도[동굴]은 조장장, 절벽에 있는 동굴은 관측소, 나머지는 목조 보트 격납고로 추측된다.

현재 마라도행 유람선 선착장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송악산 해안에는 격납고 용도 등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 관련으로 구축된 동굴진지[갱도] 13개소 벙커 2개소, 관측용도 등으로 추측되는 동굴진지[갱도] 1개소 등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유도로 시설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해안 조간대상에 1개소 구축되어 있다. 이 시설들은 송악산 해안 북방향에서 남방향으로 해안가를 따라 구축되고 있으며, 개구부는 대부분 동방향을 하고 있다.

고도별로 보면 해안에 동굴진지가 13개[이중 2개는 송악산 천연 해식동굴로서 군사시설로 함께 이용되었다], 해안 절벽 중간 지점에 1개, 표고 44m 지점에 벙커형 2개 등이다. 현재 남아있는 유도로 시설 1개는 조간대 상에 위치해 있어 간조시에만 나타난다.

규모는 가장 짧은 것이 절벽 중간지점에 있는 것으로 길이 6.15m, 가장 긴 것은 입구가 2개인 동굴진지 중 하나로 57.3m이다. 직선형으로 굴착된 것으로는 가장 긴 것이 40.71m이다. 중간 지점에 있는 H자형 갱도[동굴]는 조장장, 절벽에 있는 동굴은 관측소, 나머지는 목조보트 격납고로 추측된다.[입구가 아닌 몸체를 중심으로 개수 산정]

[현황]

현재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 진지송악산 외륜 일제 동굴진지와 함께 일제 강점기의 아픔의 역사 현상이지만 인공과 자연적인 요인에 의해 빠른 속도로 훼손·파괴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 해군의 자살 특공부대의 시설로서 해안으로 공격해 들어오는 미군에 대항한 방어준비 실태를 보여준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