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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림반 4·3 유적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771
한자 -四三遺蹟址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윤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3년연표보기 - 제주4·3연구소에 의해 4·3유적 기초 조사 실시
현 소재지 오림반 4·3 유적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 2-1번지 일대지도보기
성격 제주 4·3 유적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제주4·3사건 관련 유적.

[개설]

4·3사건 초기 무장대들이 훈련을 받았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밀림 속의 너른 분지가 형성된 이 곳은 북쪽으로는 계곡이 형성됐고, 주변에 동수악·이승악·논고악 등이 형성된 천혜의 요새였다. 때문에 무장대의 세력이 왕성했던 4·3사건 초기에 이 곳을 근거지로 하여 훈련을 받았다. 물론 훈련장이 이 곳에 국한됐던 것으로 볼 수 없으며, 조천면의 물장오리, 표선면녹산장, 애월면의 새별오름, 한경면 한수기곶 등지에서도 훈련을 했었다고 한다.

오림반’은 일제가 제주도의 산림을 관리하기 위해 41개 구역을 나눴는데 산남의 다섯번째 구역으로 나누어진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2003년 제주4·3연구소에 의해 4·3유적 기초조사가 이루어졌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 2-1번지 일대에 있으며,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향하는 제1횡단도로를 가다가 성판악휴게소에서 4㎞쯤 가면 표고버섯 재배지가 나타난다. 숲길을 따라 동쪽으로 200m쯤 가면 넓은 광장이 나오는데, 그 곳이 오림반이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초지 상태 그대로이며 당시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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