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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773
한자 -四三遺蹟址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윤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건립 시기/일시 1948년 12월말 - 육군제2연대 국군이 4·3 사건을 기리기 위해 먼나무를 서귀동 서귀면사무소 자리에 심음
문화재 지정 일시 1971년 8월 26일연표보기 - 먼나무 4·3 유적지 제주도 기념물 제15호로 지정
문화재 해지 일시 2005년 10월 5일연표보기 - 먼나무 4·3 유적지 제주도 기념물 제15호 해제
현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556-2번지 지도보기
성격 나무|유적지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제주 4·3 사건과 관련된 유적지.

[건립 경위]

제주 4·3 사건 당시 서귀면사무소는 무장대 토벌을 위해 국군 제2연대 1대대가 주둔했던 곳이다. 육군 제2연대는 제주 4·3 사건 당시 제주도민들이 가장 많이 학살되어 초토화 되었던 1948년 12월 말, 제주도에 있던 제9연대와 교체해 들어온 부대이다. 이때 제2연대 병사들이 한라산에 있던 나무를 파서 한라산 공비토벌을 마친 기념으로 이곳에 옮겨 심었다.

[현황]

지금은 그 옛날의 서귀면사무소와, 그 이후 사용했던 서귀포시 청사 건물은 개보수 과정을 거쳐 자치경찰대가 자리 잡고 있다. 서귀면사무소 앞의 먼나무는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먼나무로 인정되어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서홍동에 이 보다 수령이 많은 먼나무가 있음을 확인한 이후 제주도문화재위원회는 2005년 10월 5일 문화재지정을 해제했다.

먼나무에 대해서는 문화재 지정해제 이전의 표지판에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다. “이 나무는 키 6.5m, 가슴높이둘레 1.4m로서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먼나무로서는 가장 큰 나무이며, 수관이 사방 4m 반경으로 고르게 퍼져 마치 우산을 펴서 세워 놓은 것 같이 보인다. 이 나무는 한라산에 있었던 것을 1949년 4·3 사건 당시 공비 토벌을 마친 기념으로 제2연대 병사가 주둔지인 이 곳에 심은 것이다. 먼나무는 감탈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 본도의 난대림대와 전라남도 보길도에 자생한다. 껍질은 검은 빛을 띠어서 이 지방 말로 ‘먹낭’ 또는 ‘개먹낭’이라 한다. 암·수꽃이 딴나무에 달리며 이 나무는 암나무로서 열매가 둥글고 지름이 5~8mm이며 10월경에 붉게 익는다.”

[의의와 평가]

현재 먼나무가 문화재 지정 해제되면서 표지판은 철거되었고, 먼나무는 당시 심었던 그 자리에서 자라고 있다. 역사의 애환을 간직한 나무이어서 제주 4·3 사건 당시 제주도민의 수난을 상징하는 나무로 보호할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