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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899
한자 姜昇泰
이칭/별칭 강승하(姜承河),영산천사(靈山天師),무극대도교 교주,도화경,개벽창조문,단군도전문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한금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5년 5월 7일연표보기 - 강승태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37년 - 강승태 무극대도교 사건으로 검거됨
활동 시기/일시 1938년 - 강승태 무극대도교 사건으로 투옥됨
몰년 시기/일시 1960년 2월 29일연표보기 - 강승태 사망
출생지 강승태 출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면 하례리 231 지도보기
성격 항일운동
성별
대표 경력 무극대도교 교주

[정의]

일제 강점기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서 조선의 독립을 주장하는 포교 활동을 전개한 종교인이며 항일 운동가.

[개설]

강승태는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 신도들에게 일본 왕과 일본 군대를 비방하며 항일 의식을 고취는 포교 활동을 하다 일제의 탄압으로 신도 350여명과 함께 검거되어 투옥되었다.

[활동 사항]

강승태는 제주도의 무극대도교 교주로 1936년 1월부터 1937년 12월 사이에 9백여명의 신도를 모집하였다. 강승태는 무극대도교 창설 협의 석상에서부터 조선 독립을 언급하고 일본 왕을 비방하였고, 지속적으로 신도들에게 일본 왕과 일본 군대를 비방하며 항일 의식을 고취시켰다. 무극대도교가 조선을 독립시킬 것이며, 일본 왕은 기운이 다하였으므로 일본은 패망하여 우리에게 조공할 것임을 말하였다. 또한 중일전쟁의 발발은 일본의 기운이 쇠하였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패망의 운명이니 징병에 응하지 말 것 등을 주장하는 등, 일본의 패망과 조선의 독립을 공공연히 언급하며 포교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항일 활동으로 1937년 12월 무극대도교에 대한 일제 검거가 실시되어 350여명이 검거되었다. 강승태는 1938년 불경·사기·강간치상·육해군형법 위반, 「보안법」위반, 의사규칙 위반 등의 죄명으로 광주지방법원 검사국으로 송치되어 징역 6년형과 벌금 200원을 언도받았다.

[저술 및 작품]

『도화경(道化經)』·『개벽창조문(開闢創造文)』·『단군도전문(檀君道傳文)』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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