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동홍동에 있는 서귀포 지역 불교 단체 연합체.

[설립 목적]

서귀포불교신행단체연합회는 서귀포시 지역 신행 단체들의 화합과 지역 불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8월 11일 창립된 서귀포 불교신행단체연합회는 초대회장 이형수를 대표로 하여 서귀포 지역 7개 불교 신행 단체가 참가하여 결성되었다. 2대 회장은 김태숙, 3대 회장은 김영식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친목과 불법 홍포를 위한 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연합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도민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서귀포 지역 봉축 행사 주관을 맡아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합 법요식, 연등 축제[연등 행렬] 등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 어린이, 청소년 포교를 위한 연합 합창제 등의 문화 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서귀포 불교신행단체연합회의 가입단체는 모두 9개로 서귀포불교정토거사림, 제주불교산악회, 붇다클럽 천지회, 붇다클럽 정방회, 서귀포시불교연합합창단 연합회, 서귀포불교연합합창단장 ‘연꽃’, 금강반야회, 서귀포시청반야불자회, 서귀포경찰서불자회 등이다.

[의의와 평가]

서귀포불교신행단체연합회는 종파 및 계층을 초월해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불교 진흥에 이바지하며 제주불교 발전을 모색해 오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