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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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融機關 |
영어의미역 | financial Institu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숙도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의 지역 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개설]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기관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금융기관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을 중심으로 일반 은행과 특수 은행 등의 은행 금융기관과 투자 금융 회사, 종합 금융 회사, 상호신용금고, 신용 협동 기구, 투자 신탁 회사, 증권 회사, 보험 회사 등 비 은행 금융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행 금융기관]
2008년 현재 고령군 소재 금융기관은 3개소로 대구은행 1개소와 NH농협은행 2개소가 있다.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501-2번지[왕릉로 114]에 위치한 대구은행 고령지점과 NH농협은행 고령군지부와 고령군청출장소가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농협으로 고령농업협동조합,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 다산농업협동조합, 동고령농업협동조합, 쌍림농업협동조합 등이 있다.
[비 은행 금융기관]
비 은행 금융기관으로는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우체국, 증권 회사, 보험 회사, 신용 보증 기관을 들 수 있다. 이 가운데 고령군에는 2008년 현재 2개소의 새마을금고와 2개소의 신용협동조합, 2개소의 우체국 등이 있다.
1.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주민간의 믿음을 바탕으로 협조하고 협력하는 살기 좋은 마을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제2금융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령군의 경우 2008년 말 기준으로 2개소의 새마을금고가 11,736명의 회원과 477억 1900만 원의 자산을 갖고 각 회원의 복지 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03~2008년간 고령군 새마을금고의 현황을 보면, 금고 수는 2개소로 동일하나 회원 수는 2003년 7,086명에서 2008년에는 11,736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2004년 7,084명에서 2005년 11,421명으로 4,337명이 증가함으로써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회원 수의 증가와 마찬가지로 자산액과 예금액도 꾸준히 증가하여 2003년 351억 5500만 원이던 자산액이 2008년 477억 1900만 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예금액의 경우 2003년 302억 4700만 원에서 2007년 432억 3300만 원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대출액의 경우는 매년 꾸준히 감소하여 2003년 158억 5300만 원에서 2008년에는 138억 6300만 원으로 감소하였다.
2. 신용협동조합
고령군의 경우 2008년 말 기준으로 신용협동조합 2개소가 6,381명의 회원과 160억 2000만 원의 자산을 갖고 운영되고 있다. 고령군 신용협동조합의 현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06년 처음으로 2개 조합이 개설되었으며 당시 2개 조합 회원 수는 6,059명에 자산액은 179억 2700만 원이었다. 그리고 2008년 신용협동조합의 회원 수는 322명 증가하였으나 자산액은 오히려 19억 700만 원이 감소한 160억 2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예금액도 168억 4600만 원에서 141억 6000만 원으로 감소하였으며, 대출액 역시 111억 7800만 원에서 105억 3500만 원으로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