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실마을은 영남 지역에 산재한 유서 깊은 반촌 중 한 곳이다. 조선 전기 문신으로 영남학파의 종조로 추앙된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후손들이 수백 년간 세거하고 있는 개실마을은 종택과 사당, 재실 등 저명 반촌의 경관을 잘 보여 주고 있다. 2002년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전통문화 전승의 주요 현장이 된 개실마을은 반촌의 경관과 이...
일반적으로 부녀회는 1970년부터 전개된 새마을 운동과 관련하여 도시와 농어촌 지역을 막론하고 마을이나 동네를 단위로 결성된 새마을부녀회를 가리킨다.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지역 개발 사업, 소득 증대 사업, 계몽 사업 등 생활 개선과 지역 개발에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합가리의 부녀회도 새마을 운동이 전개되면서 결성되어 그동안 여러 가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