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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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하여 개봉한 영화. 「연풍연가」는 고소영·장동건 주연의 청춘 영화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접속」과 「조용한 가족」의 조감독을 거친 박대영이 감독을 했고, 생생한 대사, 살아있는 인물묘사가 뛰어나다는 조명주 작가가 각본을, 그리고 국내 최고의 베테랑 조명감독 임재영 기사가 조명을 맡았다. 음반프로듀서 및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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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마라도의 천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한 구역. 천연보호구역은 보호할 만한 천연기념물이 풍부하거나, 다양한 지질학적 과정, 생물학적 진화과정 및 문화적·역사적·경관적 특성을 가진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대표하는 일정한 구역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것이다. 천연보호구역에는 산지형과 도서형, 해안형 등이 있다. 전국적으로 10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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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선조 중엽에 대정 고을을 동성리와 서성리로 나누어 부르다가, 1864년(고종 1) 동성리가 인성리와 안성리로 분리되고 1887년에는 서성리를 보성리로 개칭하였다. 대정현성(城) 일대에 자리 잡은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나, 보성리(保城里)라는 명칭이 정확하게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아직 알려진 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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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계리는 안덕면의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신석기 시대와 초기 철기 시대의 유물이 바닷가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사람이 들어와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계리의 옛 이름은 금을질, 검은질[今勿路], 사곗동산이다. 검은질은 사계리에서 덕수리로 가는 길 일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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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어항. 사계항이 위치한 사계리는 안덕면 서남부쪽에 위치한 마을로서 동쪽으로는 화순리와 산방산, 서쪽으로는 대정읍 상모리[산이수동]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단산 그리고 남쪽으로는 형제섬·송악산·가파도가 있다. 2.7㎞ 해안변을 따라 취락이 형성되어 있는데 깨끗한 모래와 푸른 물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명사 벽계(明沙碧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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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항에 있는 등대. 재일 동포 사업가 김춘지가 마을 주민을 위해 세운 등대로, 마을 사람들이 김씨를 기리기 위해 김춘지 등대로 명명하였다. 김춘지는 안덕면 사계리에서 태어나 1946년 20세의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플라스틱 제조 회사를 경영하는 사업가로 성공하였다. 50여 년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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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일대 해안 도로변에 위치한 해변. 사계해변은 연속성이 양호한 사빈(砂濱)[모래가 퇴적된 해안 지형]으로, 화순 해변과 같이 사빈 퇴적물 중 패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다. 사빈의 배후에는 15m 비고의 사구[모래 언덕]가 해안선을 따라 길게 발달한다. 사빈의 전면에 화산 쇄설층인 화순층이 형성되어 여름철 해수욕장으로서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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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상모리를 연결하는 도로. 사계해안도로는 1989년 6월 착공하여 1990년 4월 완공되었다. 도로 개설 이전에는 사람이나 우마차가 겨우 다닐 만한 작은 길이었으며, 자연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굴곡과 도로 편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개설되었다. 1990년 도로 개설 이전에는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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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굴사 암벽에 새겨진 글자. 산방굴사(山房窟寺) 마애명은 영주 10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산방굴사의 암벽에 새겨진 마애명이다. 산방굴사는 고려 말의 고승인 혜일(慧日)이 산방법사라 하여 이곳에서 수도했다 전하는 동굴이며, 산방덕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산방굴사에서 바라보는 형제섬과 가파도, 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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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84번지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 현재 산방산에는 10여 곳의 사찰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이 바로 산방사이다. 산방사는 1928년 4월 혜일 승려의 법맥을 이어받아 류정호 보살이 개산하여 오늘날까지도 불법을 통해 많은 중생들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 이후 1936년에 유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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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모리의 옛 이름은 ‘웃모슬개·웃모실개·웃모살개’로, 모슬포(摹瑟浦)[모슬개 또는 모실개]의 위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상모리와 인접한 하모리 해안 지대에서 신석기 시대 유물이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적어도 2천 년 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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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 있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륙[육지]보다 작은 땅. 섬은 대양·바다·호수·하천 등지에서 나타나며, 섬들의 집단을 군도(群島)라고 한다. 섬은 대륙성과 해양성으로 구분되는데, 해양성 섬은 해분(海盆)에서 해면 위로 솟은 섬이며, 대륙성 섬은 대륙붕 가운데 물에 잠기지 않은 부분을 말한다. 제주도를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부속 도서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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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이중 화산. 송악산은 단성 화산(單性火山)이면서 두 개의 분화구를 가지는 이중 화산이다. 제1 분화구는 응회환[tuff cone] 분화구로, 지름이 약 500m, 둘레가 약 1.7㎞이며, 침식이 많이 진전되었다. 제2분화구는 제1 분화구 안에 있는 화구로, 둘레가 약 400m, 깊이가 69m로 경사각이 평균 7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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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선조 중엽에 대정현의 성(城) 일대를 동성리와 서성리로 분리하여 부르다가, 1864년(고종 1) 동성리가 안성리와 인성리로 나뉘었다. 대정현의 성 일대에 자리 잡은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나, 안성리라는 명칭이 정확하게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1416년(태종 16)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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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사업가. 1912년 11월 5일에 대정면 상모리 406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수안(遂安)이고, 아버지는 이원호(李元昊), 어머니는 김씨, 부인은 김기령(金己令)이다. 이삼백(李三白)은 어린 시절 서당 훈장인 아버지로부터 한학을 배웠다. 그는 사계리 포구에서 수영하여 형제섬을 경유 다시 산이수동까지 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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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선조 중엽에 대정현성 일대를 동성리와 서성리로 나누어 부르다가, 1864년(고종 1) 동성리가 인성리와 안성리로 분리되었다. 대정현성(城) 일대에 자리 잡은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나, 인성리(仁城里)라는 명칭이 정확하게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1416년(태종 16)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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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에 위치한 서귀포 시립해양공원 내에 형성된 연산호 군락지 제주 연안에 위치한 서귀포 시립해양공원 내에 형성된 연산호 군락지로,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안덕면 창천리 해안 공유 수면과 서귀포시 대포동~남원읍 위미리 해안 공유 수면에 형성되어 있다. 제주 연안 특히 서귀포 연안에는 연산호(軟珊瑚)[soft coral]가 많이 분포하는데, 연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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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일대에 위치한 용암 원정구.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에서 용머리 퇴적층과 이어져 있는 조면암질 용암 원정구[Lava dome]로, 제주도 서남부 어디서나 조망 가능한 종 모양의 종상 화산체이다. 총면적은 988.332㎡이며, 둘레 3,780m, 해발 395m, 비고 345m이다. 산방산은 '산방(山房)'이라는 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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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와 제주시 용담동 사이에 있는 도로. 지방도1135호선의 총연장은 29㎞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12.8㎞이다. 지방도1135호선은 중산간 지역을 개발하기 시작한 1967년부터 산업도로라고 불리어지다가 1981년 8월 25일 대통령령 제17348호로 국도 95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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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147-18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63-3에 이르는 해안 도로. 형제해안로는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에서 안덕면 사계리를 연결하는 해안 도로이다. 사계리 해안에서 송악산까지 형제해안로를 따라 이어지는 제주 올레 10코스에 속하며, 멀리 펼쳐진 바다와 함께 독특한 해안의 모습과 형제섬, 송악산이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다운 도로이다.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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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에 있는 해변.. 화순금모래해변은 용천수와 바닷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총면적 99,000㎡, 길이 250m, 폭 80m로, 아담하며 금빛 모래가 많다. 배후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사구층과 용암 원정구인 산방산이 위치하고 있다. 화순 마을 해안에 금빛 모래가 많다고 하여 화순금모래해변으로 명칭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