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071
한자 城山日出峰
이칭/별칭 성산오름,성산봉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만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0년연표보기 - 성산일출봉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성산일출봉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
전구간 성산일출봉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성산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성격 오름|산
면적 453,030㎡
둘레 2,927m
높이 표고 179m, 비고 174m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위치한 응회구.

[개설]

성산일출봉은 수성 화산체인 하이드로볼케이노의 일종인 응회구[tuff cone]에 해당된다. 특히 수심이 얕은 해저에서 분출하여 해수면 위로 성장한 전형적인 섯치형[Surtseyan type] 화산체이다. 해돋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성산일출봉은 하이드로볼케이노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화산 활동의 생생한 장면을 관찰할 수 있는 지질 구조를 보여 주고 있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명칭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와 『탐라지』에서 ‘성산(城山)’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1960년대 까지 대부분의 문헌에서 ‘성산’으로 표기해 왔다. ‘성산’은 산 모양이 성과 같다는 데서 붙인 것이며, 여기에다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봉우리[日出峯]라는 의미가 더해져 성산일출봉이 되었다.

[자연환경]

성산일출봉은 응회구이다. 이것은 수증기 마그마 폭발이 일어나면서 분출된 미립질 화산재가 화구를 중심으로 퇴적된 지형이다. 성산일출봉성산포로 이어지는 북서 사면을 제외하면 파랑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해식애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므로 분화구 내부의 퇴적층으로부터 가장자리의 퇴적층에 이르기까지 응회구 전체의 내부 단면을 잘 보여준다. 따라서 성산일출봉은 섯치형 하이드로볼케이노의 분출 작용과 응회구의 형성 작용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화산체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7월 18일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지정되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는 아흔아홉 개의 뾰족한 바위가 왕관처럼 분화구를 둘러싸고 있다. 이들 기암은 성산일출봉이 만들어지면서 시작된 풍화와 침식 작용에 의해 출현한 일종의 토로에 해당된다. 분화구 내에는 대나무와 억새 등이 자생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분화구가 방목지로 이용되었다.

[현황]

성산일출봉의 총면적 약 453,030㎡이며, 둘레는 2,927m, 표고는 179m, 비고는 174m이다. 성산일출봉 정상에서는 한라산 방면으로 일명 '터진목'이라고 부르는 육계사주(陸繫砂洲, tombolo)[육지와 섬 사이 또는 섬과 암초 사이에 모래가 쌓인 퇴적 지형]를 조망할 수 있어, 응회구와 육계사주를 관찰할 수 있는 현장 학습지로 각광받고 있다. 일출봉은 2007년 7월 2일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되고, 2010년 10월 1일 지질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