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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920
한자 康錫萬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한금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32년 - 강석만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활동으로 투옥됨
출생지 강석만 출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성격 항일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활동

[정의]

일제 강점기 서귀포 출신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운동가.

[가계]

강석만(康錫萬)은 1906년[추정]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출생하였다.

[활동 사항]

강석만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리 출신으로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조직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하에 활동하였다. 김한정은 당시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의 최고 지도자였던 강창보와 함께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자 간담회에 참여, 농민 문제·여성 문제 등의 운동 방법을 논의한 인물이다. 이들은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를 조직하였는데 김한정은 조직의 좌면과 중면 담당자였다. 좌면의 사회주의 운동 사건으로는 1931년 11월 7일 좌면 중문리 중문주재소 군중 집회 사건이 있고, 김한정 등의 제주도 서남부 지역 구성원들은 부정호세불납동맹(不正戶稅不納同盟)을 결성하여 일제의 수탈에 항거하는 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1932년 1월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는 구좌면 제주도 해녀어업조합의 해녀 항일 항쟁을 배후 조종한 단체로 지목되어 조직원 50여명이 검거되었다. 강석만도 이때 체포되어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으로 이송되었다. 폭력 행위와 예배 방해죄로 징역 8월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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