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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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발간된 이생진 시인의 시집. 이생진 시인이 성산포 일대를 배경으로 삼아 쓴 시만을 모아 펴낸 시집이다. 바다와 섬과 고독 등을 노래한 책으로, 충남 출신인 이생진 시인은 이 시집으로 인해 제주도 명예도민이 되었다. 머리말/「바다를 본다」·「술에 취한 바다」 등 81편의 시/후기 81편의 시는 모두 1부터 81까지의 번호가 매겨져 있다. 그 가운데 1~2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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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의 기업가·정치인. 본관은 신천. 자는 기삼, 호는 남주이며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출생하였다. 강성익(康性益)은 1918년 26세에 서귀포 부두에서 일본인들과 경쟁하면서 단추공장을 설립하였다. 단추공장사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축적된 자본을 기반으로 1926년 서귀포-모슬포간과 서귀포-성산포간을 동시에 운행하는 남부자동차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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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신천. 1888년 지금의 성산읍 수산리에서 강봉휴의 아들로 태어났다. 강승보(康承保)는 1925년에 창립된 정의면 중앙청년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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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925년에 고은삼(高殷三)의 영향 아래 활동하던 정의면 중앙청년회는 제주성내청년회·모슬포청년회와 함께 제주도 내 여타 청년회보다 민족주의적이고 잘 단합되었다. 특히 성산포 일대는 일본과 가까워서 일본배가 자주 노략질을 해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강한 상태였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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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출신의 사업가. 강창학(康昌鶴)은 1927년 12월 5일 서귀포시 하효동 311-10번지에 태어났다. 본관은 신천(信川), 아버지는 강서구(康書龜), 어머니는 김씨이다. 강창학은 어려서 일본으로 건너가 1944년 3월 일본 일신상업학교(日新商業學校)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향에서 밀감 과수원인 ‘제주농원’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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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운동가. 본관은 곡산. 1892년 지금의 성산읍 온평리에서 면서기 강항지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선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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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서의 항일 운동가. 본관은 곡산. 1874년 지금의 성산읍 온평리에서 강흥표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선원들이 씨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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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제주에 개신교 선교가 시작된 때는 1907년이다. 1907년 9월 17일 조선 예수교 장로회 독노회가 구성되고, 이때 처음으로 7인의 목사가 안수를 받았는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인 이기풍 목사가 제주 선교의 소명을 안고 1908년 2월에 제주에 오게 되었다. 이것이 개신교 제주 선교의 출발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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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사람의 거주 및 사회 활동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공간을 갖는 구조물 및 그것을 만드는 행위. 건축물은 좁은 의미에서는 집과 같이 한정된 공간을 만들어 실내와 실외가 명확히 구분되는 경우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성곽이나 정자와 같이 개방된 구조물이나, 공원과 놀이터와 같은 영역이 불분명한 구조물의 경우에도 인간의 활동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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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개인 가정 일부를 활용하여 여행자에게 침실 제공을 위주로 하여 객실을 갖춘 숙박 시설. 게스트 하우스(Guest House)는 주로 개인 가정의 일부를 활용하여 여행자에게 침실 제공을 위주로 하는 객실을 갖춘 숙박 시설로서, 세계의 일부 지역에서는 호스텔이나 B&B[Bed And Breakfast], 여관과 유사한 형태를 띠기도 한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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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성리는 고려 말부터 형성되었다 하며, 원래 정의현의 현청 소재지가 있던 지역이었으나, 이후 성읍으로 옮겨갔다. 해안변의 얕은 바다는 천연적인 양어장이 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염전으로 소금을 제조했다고 한다. 고성리는 ‘옛 성이 있었던 마을’이라는 의미이며, 옛 이름은 옛성 또는 고성이다. 조선 초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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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항일항쟁지.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회장 고은삼]가 주최한 대운동회가 고성마을 씨름장[속칭 소금막]에서 열리던 중 풍랑을 피해 성산포로 대피했던 일본어선 선원들이 씨름장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이들 대부분은 일본인 어부였으며, 일부 한국인도 있었다. 일본 어부들은 씨름경기에 참가해 경기를 하던 중 제주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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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1872년 성산면 오조리 156번지에서 태어난 고승운(高承雲)은 1925년에 창립된 정의면 중앙청년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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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고정화(高定華)는 1903년 구좌읍 우도에서 태어나 성산면 성산포에서 상점의 점원 일을 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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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고태영(高泰英)은 1891년 성산면 오조리 700번지에서 고승호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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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고휴규(高烋圭)는 1884년 성산면 수산리 1457번지에서 고익량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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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사람이나 물건 또는 의사·정보가 떨어져 있는 어떤 지역 사이를 이동하는 일. 현대 사회에서 교통은 사람과 사람이 왕래에서부터 산업·문화·군사·관광, 그리고 국가간 교역 등을 움직이는 수단으로서 육상·해상·항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간 사회 활동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서귀포시의 교통 발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동차의 증가이며,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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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태평양전쟁 시기 일본의 패전에 관한 유언비어를 퍼뜨린 고봉규·현문옥·박계호·오남학이 검거된 사건. 1941년 12월 8일 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시작된 태평양전쟁은 1945년 9월 2일에 일본이 항복 문서에 서명을 하면서 종결되었다. 일본은 ‘본토 결전’ 시기 즉, 전쟁에서 패전하기 전까지 제주도를 일본 본토 방어의 최후 보루로 삼아서 군사 요새화하였고, 이에 섬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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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대한제국 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이루어진 근대식 교육. 근대 교육은 근대 국가의 성립이나 자본주의 사회의 발생과 더불어 시작된 교육으로 주로 계몽 사조를 기초로 나타난 계몽주의 교육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근대 교육은 근대를 어떻게 시기 구분하느냐에 따라 다소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본격적인 개항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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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자금의 융통 및 공급 등을 행하는 분야. 제주특별자치도 금융은 금융조합과 조선식산은행으로 출발하였다. 1970년 한국은행 제주지점이 설립되면서 제대로 된 금융기관을 갖추게 되었으며, 1970년대 이후 제주 감귤산업 및 관광산업 증대로 금융 규모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1. 일제 강점기 8·15광복 당시 금융은 금융조합[농업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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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경주. 1908년 성산면 난산리 555번지에서 김학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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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김경춘(金庚春)은 1902년 성산면 시흥리에서 태어나 자란 후에 온평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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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광산. 1886년 성산면 고성리 545번지에서 김명황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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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김해. 1891년 성산면 수산리 591번지에서 김한돌의 아들로 태어났다. 김묘득(金卯得)은 1925년에 창립된 정의면 중앙청년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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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경주. 1902년 성산면 성산리 135번지에서 태어나 마을에서 자전거상을 운영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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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김성진(金聖辰)은 1901년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면 내향리에서 태어나 생활근거지를 제주도 성산면 고성리로 옮겨 수육 판매에 종사하였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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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김영화(金英和)는 구좌면 종달리에서 태어나 성산포에서 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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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광산. 1902년 성산면 오조리 916번지에서 김봉조의 아들로 태어났다. 김자생(金子生)은 1925년에 창립된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중앙청년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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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2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항에서 출항한 부산~제주 간 정기여객선인 남영호가 침몰한 사건. 남영호(南榮號)는 중량 362톤, 길이 43m, 폭 7.2m, 시속 15노트, 정원 302명이 승선 가능한 철선으로, 남영상사[대표 서몽득]가 경남조선에서 건조하였다. 1968년 3월 5일 서귀포~성산포~부산 간 노선을 첫 취항하였고, 매달 10회씩 정기적으로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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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어획되는 큰 멸치를 염장하여 담근 젓갈. 서귀포 성산포와 모슬포 바다에 봄철이 오면 대멸치 어장이 크게 형성된다. 썰물이 되어 바닷물이 빠져나갈 때 돌로 쌓아 만든 원형의 담장터 안에 대멸치 무리들이 갇힌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어 굵고 살이 오른 멸치를 손 그물로 떠서 잡아다가 요리해서 먹기도 하고, 소금에 곰삭혀서 일 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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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지구상의 육지 이외의 부분으로, 소금물이 있는 영역. 제주도 해역은 쓰시마 난류와 황해 난류가 동서로 감싸 북상한다. 계절에 따라 중국 대륙 연안수와 남해 연안수, 서해 냉수대 등 성질이 다른 여러 수괴의 영향을 복잡하게 받고 있다. 연안 수역에서 표층 수온의 범위는 13~27℃로서 2월 하순경에 최저를 나타내고, 8월 중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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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서의 항일 운동가. 본관은 밀양. 1905년 성산면 온평리에서 태어난 박군평(朴君平)은 1925년에 창립된 정의면 중앙청년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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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밀양. 1897년 성산면 오조리 765번지에서 박능주의 아들로 태어나 성산면 성산리에서 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박규언은 1925년에 창립된 정의면[성산면] 중앙청년회의 총무를 맡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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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박주홍(朴周洪)은 1900년 조천면 조천리에서 태어나 성산면 성산포에서 과자상을 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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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부정휴(夫丁休)는 1907년 성산면 시흥리 547번지에서 부남규의 아들로 태어나 상업에 종사하였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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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성산읍의 ‘성산(城山)’은 산 모양이 성과 같다는 데서 붙인 것이다. 제주도에서도 자연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유명한 관광지와 역사 관련 문화재, 그리고 천연기념물이 많은 곳이다. 또한, 성산읍은 연근해 어업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적으로는 14개의 행정리와 12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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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성산읍의 ‘성산(城山)’은 산 모양이 성과 같다는 데서 붙인 것이다. 제주도에서도 자연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유명한 관광지와 역사 관련 문화재, 그리고 천연기념물이 많은 곳이다. 또한, 성산읍은 연근해 어업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적으로는 14개의 행정리와 12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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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위치한 응회구. 성산일출봉은 수성 화산체인 하이드로볼케이노의 일종인 응회구[tuff cone]에 해당된다. 특히 수심이 얕은 해저에서 분출하여 해수면 위로 성장한 전형적인 섯치형[Surtseyan type] 화산체이다. 해돋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성산일출봉은 하이드로볼케이노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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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서 고성리의 터진목, 신양리의 섭지코지를 포함하는 해양 도립 공원. 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은 신비스런 바다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성산일출과 더불어 섭지코지의 아름다운 해안과 전설, 기암절벽으로 자연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수려한 해안의 자연 경관과 청정 해양을 영구적으로 보전하고, 생태 관광지로서 개발하여 관광 산업의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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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과 튼튼한 몸으로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학교에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 교육에 충실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통한 창의적 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재능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고, 녹색 교육을 통한 건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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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210번지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928년 2월 법환교회 평신도 양성애씨가 성산포에 기도처를 세우고 복음을 전한 것이 교회 설립의 기초이다. 1928년 11월 박유덕 전도사가 부임하면서 교회당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1939년 6월 박순남 전도사의 부임에 즈음하여 성산리 21번지에 건평 20평의 목조 교회당을 신축하고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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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위치한 천주교 교회. 성산포 지역 중 우도에는 일찍부터 복음이 전파되었으나 신자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면서 우도의 신앙공동체는 와해되었다. 그 후 1951년 12월 27일에 현경훈[시몬] 가족이 성산읍 고성리에 정착하면서 다시 복음의 터전이 마련되었다. 또한 신자수가 증가하면서 1955년 12월 25일에는 서귀포 본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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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있는 희귀 조개류·갑각류·진주 등과 공예품이 전시된 박물관. 성산포와 종달리 사이의 바닷가는 조개류가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매년 조개 채취 행사가 열린다. 이러한 지역 특성과 섬이라는 제주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성산포조가비박물관은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 서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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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있는 연안항. 성산항이 자리하고 있는 성산리는 성산읍의 중심 마을로 세계 자연 유산 중 한 곳이며 제주 세계 지질 공원으로 인정을 받은 성산 일출봉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성산 일출봉은 원래 제주도 본섬과는 떨어져서 만들어진 수성 화산체로 형성된 이후 모래톱(沙洲)에 의해 연결된 육계도(陸繫島)이다. 성산 일출봉에서 감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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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조선 시대 정의현의 읍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조선 시대 정의현의 읍치였던 성읍 마을은 1423년(세종 5) 정의현 읍치를 성산읍 고성리에서 이곳으로 옮긴 이래 1914년 행정구역의 개편 때까지 고을의 중심지로 500년 동안 이어져 왔다. 현존하는 조선 시대 읍성 가운데 전통적인 모습이 가장 잘 남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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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품 관광 미항(美港)으로의 도약, 서귀포관광미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관광 미항을 건설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프로젝트이다. 서귀포 관광 미항은 2002년 5월 건설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 설립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제주도를 위해 개발하는 6대 선도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시작되었다. 2009년 10월 1단계사업이 완성되었고, 새연교·친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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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이룩된,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이야기를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서귀포 소설’이란 ‘서귀포 작가’들에 의해 창작된 소설을 일컫는다. 여기서의 서귀포 작가란 현 시점에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느냐의 여부보다는 정서적 측면에서 서귀포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기준이다. 물론 필요에 따라 서귀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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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여산. 1907년 성산면 온평리 934번지에서 송봉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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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은진. 1897년 성산면 성산리 204번지에서 송재신의 아들로 태어났다. 사건 당시 행정 대서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송세훈(宋世勳)은 1925년에 창립된 정의면[성산면] 중앙청년회의 회장을 맡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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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여산. 일명 송태선. 성산면 온평리 587번지에서 송완천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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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여산. 성산면 온평리 925번지에서 1910년 송서춘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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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수중에 사는 생물을 채취·어획하거나 양식하는 일체의 산업. 제주도의 어업 형태는 전통적으로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해녀에 의한 어업, 낚시 어구를 이용한 어업, 석방염에 의한 어업[원방어업]이다. 1960년대 제주도 수산업 인구는 8~9만 명[전체 인구의 약 30%]으로 정체 상태였으며, 잠수에 의한 수산물 채취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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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서 성산읍 신양 해수욕장까지 연결된 도로. 신양해안도로는 약 9.4km의 거리로, 지방도 1132호 일주 도로를 타고 표선면 신산리를 지나면서 나타난다. 환해장성을 만나는 도로이며, 성산읍 섭지코지 앞까지 바다와 가깝게 이웃해서 이어진다. 신양해안도로는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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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아동 양육 복지시설. 제주도 최남단에 위치한 ‘천사의 집’은 1943년 9월 제1대 김운용 원장이 인천에서 의지할 곳 없는 부랑아들을 돌보면서 출발하였다. 김운용 원장은 인천 선화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고아 스무 명을 보살피고 있었다. 이후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김운용 원장은 ‘사랑의 집’을 별도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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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역사. 기원을 전후한 시기에 제주도에는 소위 탐라국(耽羅國)이라는 국가의 발생이 있었다. 탐라국은 독자적인 언어·사상·문화를 지니며 주변 지역과 끊임없이 교역을 하였고, 고구려·백제·신라뿐만 아니라 일본·당에도 사신을 파견하여 교역을 행하였던 것을 사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가운데 구석기 시대의 유물·유적으로는 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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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이루어지는,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 주는 행위 및 그 작품. 제주도에서 영화의 시작은 1924년 조선 키네마 영화사에서 첫 작품으로 촬영한 「해(海)의 비곡(悲曲)」 제주도 올 로케이션으로부터 봐야 할 것이다. 「해의 비곡」 촬영반은 서귀포로 들어와 한라산을 배경으로 부자(父子) 2대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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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군위. 1897년 성산면 난산리 1121번지에서 오윤흡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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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군위. 1881년 당시 성산면 신풍리 810번지에서 태어났으며 면서기로 재임하였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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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군위. 1896년 당시 성산면 오조리 108번지에서 태어나 목수일을 하였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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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군위. 1903년 당시 성산면 오조리 666번지에서 오석길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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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안 절경을 관광·유람하기 위해 운항하는 여객선. 제주도는 8개 유인도와 55개 무인도로 이루어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휴양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서귀포시는 예부터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이 자리하고 있어 서귀포와 마라도, 성산포 등지에서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다. 유람선은 사적(史蹟)이나 명승지가 많은 강·호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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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연·근해에서 잡히는 해산 어류. 성산포 은갈치는 살이 연하여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적당하다. 칼슘·인·나트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골다공증의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도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 함유량이 높아 기억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서귀포 사람들은 갈치를 재료로 갈치구이·갈치조림·갈치국 등을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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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전주. 1904년 당시 성산면 시흥리 615번지에서 이영빈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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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고성. 1890년 당시 성산면 온평리 581-1번지에서 이봉조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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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일본에게 강제 병합된 뒤로부터 1945년 해방될 때까지 서귀포 역사.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한국의 역사는 타민족 일제의 지배하에서 더욱 심하게 왜곡되었다. 이 시기 제주 사회는 한국의 다른 지역 못지않게 심한 식민지적 수탈과 착취, 민족 차별적 탄압을 받는 가운데 이전 시기보다 예속 상태가 더욱 심화되었다. 식민지 지배 체제가 구축되면서 1915년 제주에는 도제(島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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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정기혁(鄭岐赫)은 1891년 당시 성산면 고성리에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선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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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동래. 1909년 당시 성산면 고성리 1431번지에서 정신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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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 주최로 열린 대운동회에서 정의면 청년들과 일본인 선원 간에 싸움이 벌어진 사건. 제주 성산면 성산리 성산포 근처는 우도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황금어장을 이룰 만큼 어족 자원이 풍부하였다. 이에 옛날부터 왜구의 노략질이 심했을 뿐만 아니라 일제 시기에는 일본 어부들이 제주 근해에 상륙하여 불법 어업을 감행하고 어장 침탈을 행하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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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봉에 구축한 일본 해군 자살특공부대 진양대 진지시설. 태평양 전쟁 말기 패전의 위기에 처한 일본이 제주에서 본토 방어를 위한 결7호 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해상에서 상륙해 들어오는 미군 상륙정 등에 작은 목조 보트에 폭탄을 싣고 자살 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일본 해군의 진양대 특공기지다. 태평양 전쟁에서 패전한 일본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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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있는 4·3 사건 당시 경찰응원대의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수산리는 산간 마을이다. 1948년 5월 10일 선거 당일에도 투표장인 향사가 공격당하여 3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향사가 불타는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성산면 관할에서 유일하게 소개령이 내려진 마을로써 1948년 11월 17일에는 토벌대에 의해 13명이 총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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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온전한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반 관련 활동. 제주도의 독특한 환경을 배경으로 제주는 고대 사회에서부터 다양한 신체 문화들을 발전시켜 왔다. 선인들의 삶의 과정에서 남겨진 전설·농요·설화·종교적 행위 등에서 그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스포츠 역사를 서술함에 있어서 그 시작점을 어느 시기부터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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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한성옥(韓成玉)은 1882년 표선면 성읍리에서 태어나 성산면 온평리 마을에 살았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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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한승택(韓承澤)은 1904년 당시 성산면 고성리 2077번지에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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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청주. 1909년 당시 성산면 수산리 214번지에서 한태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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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민들이 제주-오사카 정기 운항선인 함경환(咸鏡丸)의 회사인 조선우선(朝鮮郵船)에 항의하여 위적료(慰籍料)를 받아낸 사건. 1928년 1월 28일 대포포구 서쪽 자장코지 앞에 정박한 함경환[간쿄마루]으로 승객을 실어 나르던 종선(從船)이 침몰하여, 종선에 탔던 승객 중 18명만 구조되고 32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그러나 함경환은 사태를 완전히 수습하지 않고 떠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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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연주. 1906년 당시 성산면 온평리 549번지에서 현창곤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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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남양. 1895년 당시 성산면 오조리 836번지에서 홍지훈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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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홍두진(洪斗珍)은 1893년 당시 성산면 고성리 2구에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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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홍종학(洪鍾鶴)은 1900년 당시 성산면 성산리에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 그 선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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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의면[지금의 서귀포시 성산읍] 청년회 씨름 대회 사건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본관은 창원. 1885년 당시 성산면 시흥리 779번지에서 홍문표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7년 5월 16일 정의면 중앙청년회가 주최한 ‘정의면 체육 대회’가 개최되어 고성리에 있는 모래판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졌다. 마침 청어잡이 원양 어업을 하던 일본인 선박이 성산포 포구에 정박 중이었는데...